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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1-28 18:23
한국의 포퓰리스트 이재명
 글쓴이 : 이리듐
조회 : 985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421&aid=0002414305


"좋은 포퓰리스트이자 승리하는 샌더스가 되겠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32&aid=0002745336

블룸버그 “한국의 버니 샌더스? 포퓰리스트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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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한국에는 포퓰리스트 하면 부정적 인식이 많은데 저는 우리나라도 이런 정치인이 나올 때가 됐다고 봅니다. 사실 이재명 시장은 재직해오면서 쌓아놓은 업적도 있고, 두테르테나 트럼프 같은 막말 정치인도 아니어서 나쁘진 않네요. 현실은 녹녹치 않은데 사이다 발언이라도 있어야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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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플레옹 16-11-28 18:25
   
우리나라에선 빨갱이 ㅎ
어이가없어 16-11-28 18:30
   
성남에선 역대 최고시장
입보수 16-11-28 18:37
   
포퓰리스트가 다 나쁜건 아니죠!! 국민들에게 인기을 끄는것은 정치인들의 가장 기본적인 책임 입니다.
그런데 그 수단이 불법과 부정을 동반한다면 나라의 운명을 나락으로 빠뜨리는 나쁜 포퓰리스트라 할수 이지만 이재명 시장처럼 불법과 부정이 아닌 현실적이고 실천가능한 범위에서 실행하는 포퓰리스트는 칭찬받아 마땅합니다.
제로니모 16-11-28 18:51
   
정치는 누가 더 국민에게 인기를 가져오나.

특히 국민들에게 신뢰를 받느냐의 쌈이죠. 

그자체로 국민의 인심 인기를 위한 포퓰리스트가 되는게 정상이죠.

새눌이 포퓰리즘이란 본래 영어의 어의를 부정적으로 바꿔 마치 해선 안될 일이나 부정한 목적으로 국민을 선동하는 의미로 해석해버린겁니다.

결국 정치인은 포퓰리스트가 되어 또 담의 국민의 선택을 받고 국민을 대신해 대의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 거라 봅니다.
솔직히 16-11-28 20:21
   
지들이 매일 입버릇처럼 나불대는 표현
"국민의 뜻을 따르겠다"는 게 바로 포퓰리즘인데,

정작 국민의 뜻을 따르는 정책은
인기에 영합한다는 둥 헛소리로 까내리기 바쁜 게 바로, 국민을 바보로 개돼지로 안다는 증거죠.

원래 민주주의라는 게 철저하게 국민이 원하는 걸 들어주기 위해, 국민의 입장에서, 국민이 뽑은 머슴들이 열심히 일을 하라고 만든 정치제도입니다.  그 유명한 링컨의 연설을 인용하지 않더라도 상식선에서 정리되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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