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은 미국에서 성공한, 엄청난 부자였고...
다 포기하고 김대중 캠프에 들어가 고초를 자처한 사람입니다.
또 정권 차원의 일 때문에 총대를 매기도 했고,
아이콘이다보니 말도 안되는 누명과 소송에 고초를 겪기도 했습니다.
사람이 나이 들면서 꼰대화 되기도 하고 변절하기도 하면서 사람들을 실망시키는거 너무 많이 봐왔죠.
최근 5년, 지난 통합민주당 당대표 선거부터 이상 징후가 나타나서 욕도 먹고 그랬는데...
그러나, 기본적으로 급이 있지 전두환 어쩌고 하면서 까일 사람이 아닙니다.
진영이 달라졌다고 해도, 지킬 선은 있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