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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4-16 14:43
대선에 대한 민주당의 행동 예측 풀어봄...
 글쓴이 : 하기기
조회 : 479  

지금 판세로 보면 민주당은 확고한 지지자들인 호남을 잃었습니다.
세누리는 아직 영남을 지켰구요.
호남은 국민의당 영남은 새누리당인대 이게 아니라고 하기에는 비율상 아직 지역색이 압도적으로 남아있습니다.

즉 뭘 해도 대선에서는 대부분의 전라도인은 국민의당을 찍을 것이며 경상도는 새누리를 직을것입니다.
문제는 민주당입니다.

이번 총선은 민주당이 잘해서 얻은게 아닙니다. 새누리의 삽질로인한 어부지리가 가장 큽니다.
그렇기에 많은 표를 얻었지만 호남을 잃어 지지기반을 잃었습니다.

만약 이대로 모든 정치적 이슈가 많이 나오지 않으면 지역지지를 받는 새누리당과 국민의당이 유리한건 뻔한일입니다.

충청도와 경기도는 항상 표의 유동이 많았기에 대선가면 표가 3개로 갈린다 보면 민주당이 불리한건 뻔하겠지요.

그렇기에 민주당은 유동표가 많이 있던 충청도를 지역적인 베이스로 어떻게 해서든 먹으려 하지 않을까 봅니다.

경기도는 너무크기에 먹기 벅차고 강원도 제주도는 너무 작고...

과거 김종필이 충청도 먹었던것처럼 충청권 인사를 중심으로 먹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충청권 지자체 인물들이 더불어 민주당인물들이며 이번 총선에서도 알짜베기 기역구는 다 먹은게 더불어민주당이니 충청권을 먹기에는 쉽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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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 16-04-16 14:50
   
개인적으로 이번에 전주와 순천을 뺏긴게 넘 치욕임
구라백작 16-04-16 14:51
   
지금세종시는 가파른 인구증가추세이죠
이해찬의 지역구이기도하고요
호연 16-04-16 14:53
   
호남의 선택은 국민당이 잘해서 뽑았다기 보다는 더민주를 혼내주려는 민심이 컸다고 들었습니다.
그렇게 본다면 시원하게 혼쭐을 내 주었으니 다시 품을 수도 있는 것이죠.

국민의당이 더민주에 비해 경쟁력이 월등하거나 도덕성에서 앞선 것도 아니기 때문에, 이번 선거 결과를 지속적인 지지로 판단하기에는 이르다고 봅니다.

뚜껑은 열어봐야 아는 것이겠으나, 제가 보기엔 이제 자신의 가치가 받은 표심 이상이라는 걸 증명해내야 하는 국민당의 앞날도 벗꽃길이 아닌 가시밭길이 될 것 같습니다.
     
하기기 16-04-16 14:57
   
천정배 박지원 정동영등.
호남계열에 확고한 지지자들이 있는 인물이 한두명도 아니며
더민주는 그런 친 호남인사들 싹을 잘랐습니다.
오히려 호남 사람들이 싫어하는 인물을 영입해버리는 참사를 저질렀지요...
더민주는 이제 큰 변화가 없다면 호남 지지 잃은거나 다름없슴. 호남 지지는 회복불가임
          
호연 16-04-16 15:04
   
글쎄요.. 호남이 정치적인 갈라파고스마냥 보이는 걸 호남분들이 원하리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선거 결과를 봐도 비록 더민당이 국민당에게 졌으나, 득표율을 보면 회복불가란 평가를 내리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정확한 건 앞으로 지켜봐야 겠지만, 지역주의의 균열도 감지되고 있으니 속단하기는 어렵겠지요.
내일을위해 16-04-16 14:56
   
글쎄요. 더민주가 충청을 지역기반으로할거다? 불가능합니다. 충청은 정통적으로  지역색을 용인하는곳이 아닙니다. 자민련도  충남을 중심으로 총선에서 잠시 반짝였을뿐입니다. 그리고 더민주는  어차피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정당을 표방하는게 이익이죠.  대선은 총선과 다르죠. 총선에서  국민당과 경합했던 더민주 지지표가  더민주로 향하겠죠. 또한  대선은  3자 대결이지  양자 대결이 아니죠.  아마  국민당으로선  아주 힘든 선거가  될겁니다. 그걸  노회한 노인네가  보고있지 않을거고.  국민당에 대한 불안감을 계속심어  호남에서의  반사이익을 노릴겁니다.
그림자13 16-04-16 15:03
   
일단은.. 완진히 지지기반이 이탈했는가는 다소 성급한 판단으로 보이네요... 그런식으로 따지기 시작하면, 사실 수도권은 그럼 더민주가 지지기반을 얻었다고 평가해야 하지만.. 그건 어불성설이죠..

지역구도가 여전히 남아 있지만, 동시에 지역구도가 점차 옅어 지고있는 건 사실이라고 보이고, 이 추세는 꾸준히 지속되고 있는 듯 싶구요.. 특히, 더민주 출신들 중에는 이 지역구도을 깨고 정치을 바꿔보겠다며.. 무모한 도전을 했던.. 하고 있는 사람들이 꽤 있는 듯 싶구요.. 특히 노무현의 전례도 있구요.

특히, 총선이 끝났기 때문에.. 이젠 대선이기 때문에.. 대선주자들을 중심으로 이미 몇몇 손에 꼽히는 것 아닙니까.. 그들의 싸움이라고 봐야죠.. 지역구도에서 땅따먹기, 인재 영입은 이제는 다음 총선에서나 이야기 될까..

또한, 위에서도 말했듯이.. 인재 영입도 여성이나 청년이나 혹은 경제나 군사 혹은 법률 등..어떤 전문성을 가진 사람들중에서 가려뽑는 형태지.. 지역사람 운운하는건 사실 구태죠.. 오히려 역효과가 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선거전략으로도 안맞는 듯 싶고, 이 나라에 도움이 될 방향도 아니구요... 대의에 맞지 않아서.. 이득도 이득이지만 대의도 제법 따져야 하는 야당입장에서는 더 껄끄럽죠.. 오히려 새누리당 보다..
열무 16-04-16 15:32
   
호남에서 전부 잃은건 아닙니다.

의석수에서는 확실하게 털렸지만...  얻은 표나 지지율을 봤을때는 아직 호남에서 밀릴뿐이지.. 무시하지 못할

지지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국민의당은 오판으로 실기하는 순간  끝나는겁니다.  더불어가 그동안 실망 시켰어도 아직 지지하시는 분들은  정말 코어 지지자들이니깐요.. 

반면에 국민의당을 지지하는 지지층은  바람이 불면 흩어질수 있는 지지층이라는걸 잊으시면 안됩니다.
무츠 16-04-16 15:55
   
지금 국민당에서 호남이 문재인 버렸다는식으로 간보기 하면 할수록 호남 사람들한테 미운털 박힙니다. 이번 호남 투표는 호남 홀대론에 따른 징벌적 투표에 가까위요. 쉽게 생각해서 김대중 vs 안철수 답 나왔죠?
     
하기기 16-04-16 16:06
   
호남의 정치적 인물들이 이미 국민의당으로 다 넘어갔는데 뭐가 김대중 vs 안철수임?

그 김대중의 뚜렷한 지역색인 인물들 모두 안철수쪽에 있는데
강운 16-04-16 16:42
   
대체 이사람이 말하고 싶은게 뭔데요 뼈속까지 새누리당 지지였던 사람이 왜 다른당 걱정을 하실까?
     
하기기 16-04-16 16:51
   
캬~ 또나오네 세누리당 지지자 ㅋㅋㅋㅋㅋㅋㅋ
저번에는 안철수 지지자라는 사람도 있더니 이번엔 또 새누리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내가 안철수 새누리당 지지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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