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8-07-05 14:06
진보와 보수는 뇌 구조가 다르다
 글쓴이 : 초록바다
조회 : 480  

2011년 신경생리학자 가나이 료타가 <진보와 보수, 뇌 구조가 다르다!>라는 논문을 발표했는데, 보수 성향 사람들은 공포 감정을 담당하는 편도체의 오른쪽 부분이 두꺼운 반면, 진보 성향 사람들은 새로운 자극에 민감하고 외부 정보에 대해 반응하는 전대상회 부분이 두꺼웠다고 합니다.


보수 성향의 사람들은 편도체가 공포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생존을 위한 행동에 민감하고, 반면에 진보 성향의 사람들은 위험을 감수하는 경향이 있고 외부 자극에 대한 학습에 민감하다는 뜻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정치적 성향은 뇌 구조에 각인돼 있어 쉽게 바뀌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얻은 결론은 정치적 반대자들과 대화할 수는 있지만 설득하려고 애쓸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적당히 대화한 뒤에 손 털고 일어날 줄 알아야 에너지 낭비를 줄일 수 있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로얄블루 18-07-05 14:14
   
그렴 정치성향은 선천적으로결정된다는 건가요?
     
초록바다 18-07-05 14:18
   
아마도 그건 아닐 듯하구요~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의 복합적 결과라고 봐야겠지요~
뇌 구조는 타고나는 면도 있지만
성장 과정에서 환경의 자극에 의하여 생성되는 면도 있구요~
또 개인의 행위에 의해 특정한 부분이 강화되는 면도 있겠지요~
문치매 18-07-05 14:20
   
공포자극에 두껍다라는 말을 저렇게 자기맘대로 카더라로 날조보소 ㅋㅋ
기사원문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28&aid=0002308556
     
초록바다 18-07-05 14:27
   
뭘 어떻게 날조했다는 건지 해명해 보세요~
다음은 당신이 수고스럽게 링크로 건 기사의 일부입니다~
본글의 내용은 여기서 그대로 옮긴 겁니다~
========================
그들은 이 논문에서 정치적 성향이 뇌 구조와 깊은 상관관계가 있음을 보였다. 젊은 성인남녀 90명을 대상으로 정치적 태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들의 뇌 구조를 자기공명영상(MRI)으로 촬영한 결과, 정치적 성향에 따라 뇌의 특정 부위 크기와 두께가 서로 다르다는 사실을 발견한 것이다. 보수 성향의 학생들은 공포 감정을 담당하는 편도체(amygdala)의 오른쪽 부분이 두꺼운 반면, 진보 성향의 학생들은 새로운 자극에 민감하고 외부 정보에 대해 반응하는 전대상회(anterior cingulate cortex) 부분이 두꺼웠다.
해석해보자면, 보수 성향의 사람들은 편도체가 공포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생존을 위한 행동에 민감하다는 뜻이다. 위험한 상황에서 공포를 느껴 도망가거나, 분노를 일으켜 스스로를 보호하는 기능을 담당하는 이 영역은 그들을 공포 자극에 훨씬 민감한 유권자로 만들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반면, 진보 성향의 사람들은 새로운 자극에 민감하고, 위험을 감수하는 경향이 있으며, 외부 자극에 대한 학습에 민감하다. 습관적인 자극이 아닌, 새로운 자극에 반응할 때 활성화되는 영역인 전대상회는 그들을 위험하더라도 진보적인 생각에 훨씬 긍정적으로 반응하게 만들었을지 모른다.
===================================
아무래도 해명할 건덕지가 없지요?
자신의 유사 치매 증상을 의심해 보길 궙합니다~
     
로얄블루 18-07-05 14:33
   
공포자극에 두껍다란 말부터 이상하네.
편도체가 두꺼워서 상대적으로 공포자극에 민감하다 그래서 보수성향을 보인다 이렇게 말해야하고
그럼 초록님 본문글하고 같은 내용이네요. 날조 아님.
그럴껄 18-07-05 16:18
   
이런거 믿지 마세요.

예전에 보수주의자는 근육질이다. 뭐 이딴 뉴스가 나온 적 있는데,
그런 거랑 비슷한 거라고 생각해요.
사람을 진보/보수로 정확히 나누는 것도 불가능하고
뇌분석으로 통계를 낸다는 것도 좀 웃긴 짓이죠.
뇌분석을 하면 "점수"가 나오는 것도 아니구요.

그냥 갈라치기 좋아하는 사람들의 뉴스라고 생각해요.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7202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3412
80502 국민의힘, 연예인 사찰 시즌2 개봉. (16) 그림자악마 03-26 480
80501 [단독] 박형준 사위 명의 부산 신도시 인근 숨겨둔 땅 130… (2) 그림자악마 03-26 480
80500 내곡동 땅' 해명이 모두 거짓? 오세훈 정계은퇴 내몰… (10) 독거노총각 04-02 480
80499 민주 "오세훈, 10년 전 식목 행사에 2500만원짜리 '의전… (6) 삼촌왔따 04-05 480
80498 윤석열 부인 김건희의 '미대' 미스터리 (6) 강탱구리 04-16 480
80497 이스라에은 인구 10%가 감염되었다네..ㅎㄷㄷㄷ (7) 검군 04-22 480
80496 보수여~~ 더욱더 뭉치자~~빨갱이들 숙청작업 얼마 남지 … (2) 삼성동2 11-25 479
80495 NLL이 영토선이냐 아니냐란 논란은 의미가 없지요. (21) 바쁜남자 11-27 479
80494 백말마귀님 질문하나 하죠 (10) 강력살충제 12-09 479
80493 교학사 교과서 결국 채택율 0% 될거 같은데.. (3) 고프다 01-10 479
80492 미국보다 좋다면 아주 좋은거네요. (1) 알kelly 03-02 479
80491 민심이 천심이다!!!!!!!!!!!!!!!!!!!!! 豊田大中 08-09 479
80490 창조 경제가 제2의 사대강 사업인가요? (3) 개개미 09-16 479
80489 서로 싸우는 이유가. (2) 우리랑 09-24 479
80488 다시 도마위에선 뇌물려니의 NLL 매국 발언 (1) 삼성동부활 10-11 479
80487 오늘 쉬는날 입니다. (13) 민주시민 12-13 479
80486 이럴때 일수록 똘똘 뭉쳐야 합니다. (5) 지쟈스 12-19 479
80485 빠따 시절 사람들인데 (1) 룬희 03-09 479
80484 요즘 학교급식중에 위탁하는곳 잇습니까? (1) 가가맨 03-15 479
80483 뉴스타파 - 메릴린치 계열사, 하베스트 투자로 수백만불 … (3) 나이thㅡ 04-02 479
80482 멍청한 입보수. 백수 04-04 479
80481 근데..박근혜정부들어와서 새마을운동비슷하게 할줄알… (1) 어쩌다가 04-25 479
80480 imf가 와도 총선은 새누리가 이겼다니까 뭔 개소리들이냐 (4) 축게만봄 04-30 479
80479 ‘박정희 영애 비하’ 교사 반공법 위반 무죄 (2) 담생각 05-02 479
80478 국제적으로 개망신을 시키는구만.. (2) 할쉬 06-06 479
 <  5521  5522  5523  5524  5525  5526  5527  5528  5529  5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