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5-02-10 09:34
김용판과 원세훈이 다른 점
 글쓴이 : 전략설계
조회 : 478  

아침에 종편을 보는데..

변환봉이란 변호사가 나와서..

원세훈 건에 대해 김용판 무죄 판결을 한 대법원에 가면 달라질 수 있다는

묘한 소리를 하던데..


둘이 똑같나?

하나는 지가 직접 안했을 뿐, 야당후보 빨갱이로 비하하는 글을 직접 게시하였고,

김용판이는 국정원 댓글 개입이 없다는 수사결과만 지시한 것인데..


김용판이가 국정원 선거 개입 없다는 수사결과 발표하라고 지시했다고 해서..

그 속의 의도가 김용판이 진짜 선거개입하려고 한 것인지 밝혀내지를 못했을 뿐이어서..

무죄인 것인데..

정권이 바껴야 가능한 일이라..


원세훈이 잘못한 것은 이미 2심에서 대의민주주의에 역행하는 것이고..

자유로운 사이버 공간에 정치 개입하는 것까지 국가가 허용한 적이 없는 위법이고..

그러려면 국회 동의를 받아야 하고..

선거즘해서 정치가 아닌 선거개입하는 글들이 급증한 것은.. 의도가 있는 선거개입행위로 선거법 위반이고..


이게 대법원 간다고 바껴지냐 그겁니다.

먼 변호사가 아침부터 저러냐..


밑에다 따로 글을 썼지만..

국정원이 선거개입 한 증거가 명백한데..

잘못한걸 잘못됐다고 보는 것이 이렇게 어려우니..

이 나라가 뭘 할 수 있는 나라겠냐 그겁니다.


조선시대 소론, 노론 하듯이 편이 딱 완전히 갈려서..

이완구 저거 "종편 패널 내리라고 자기가 종편에 지시해서 그 패널 내려졌다나"

이게 한 나라 총리여??

협박으로 구속안되면 다행이지.. 총리한다고 지금도 버티고.. 청문회 한다고 하는..


국정원 대선개입..

잘못된걸 지금까지도 잘못됐다고 판단 못하는.. 이 나라는 망조가 들 수밖에 없습니다.

지역감정이 예전부터 있었다고 하더라도, 앞으로 계속 되도 별 탈 없을거란 생각을 하면 안됩니다.

클 납니다.


다들 고급 교육은 받아놓고...

시시비비가 분명한 사회문제부터 눈, 귀를 쳐 닫고..

그냥 자기 지역 정당 밀어주는 거수기만 하니..

이것도 북한의 김부자에 대한 것처럼 세뇌라면 세뇌랄 수 있는데.


아무 것도 판단할 수 없는 나라라는 생각이 원세훈 재판과정을 보면서 문득 듭니다.

국민들이 서로 머리를 맞대서 건설적인 것을 협심해서 한다는 것은 생각도 못하는 지경이라..

나라 경제는 빵에서 영화까지 재벌이 손 안대는 분야 없이 몇 가족 안되는 재벌이 다 해처먹고..

국내 클 수 있는 경쟁자는 이미 다 싹을 짤라놓고.. 지들은 외국으로 나가서 공장 지어서..

이 나라도 전성기를 지나서 내리막길로 가고 있단 생각이 절절이 듭니다.


박정희는 독재를 해서 입을 틀어 막아서라도 새마을운동처럼 전국민을 합심시키는 맛이라도 있었고..

김대중때는 imf라는 위기라.. 살기위해서 국민들이 협심하였지만..


이후 민주주의는 와서 입을 맘대로 놀려도 되는 세상이 됐건만..

독재도 위기도 없다보니.. 그냥 사회가 지역감정으로 흘러 흘러 가서,

나쁜 것을 보고도 나쁘다고 못하니..

민주주의와 먼 쪽으로 세상이 가버리네요..


이래서 민족성, 뿌리가 중요하단 생각이 드네요.

조상들이 해왔던 밑도 끝도 없는 편가르기.. 피는 물보다..

먹고살만하니 그대로 따라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8446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4759
80352 장제원, 安 비판한 김종인 향해 '본인 정신이 이상해… (8) 보미왔니 03-18 480
80351 박형준 유세차량 시내 곳곳 사전노출…선거법 위반 논란 (9) 강탱구리 03-24 480
80350 국민의힘, 연예인 사찰 시즌2 개봉. (16) 그림자악마 03-26 480
80349 [단독] 박형준 사위 명의 부산 신도시 인근 숨겨둔 땅 130… (2) 그림자악마 03-26 480
80348 내곡동 땅' 해명이 모두 거짓? 오세훈 정계은퇴 내몰… (10) 독거노총각 04-02 480
80347 윤석열 부인 김건희의 '미대' 미스터리 (6) 강탱구리 04-16 480
80346 보수여~~ 더욱더 뭉치자~~빨갱이들 숙청작업 얼마 남지 … (2) 삼성동2 11-25 479
80345 NLL이 영토선이냐 아니냐란 논란은 의미가 없지요. (21) 바쁜남자 11-27 479
80344 백말마귀님 질문하나 하죠 (10) 강력살충제 12-09 479
80343 미국보다 좋다면 아주 좋은거네요. (1) 알kelly 03-02 479
80342 민심이 천심이다!!!!!!!!!!!!!!!!!!!!! 豊田大中 08-09 479
80341 창조 경제가 제2의 사대강 사업인가요? (3) 개개미 09-16 479
80340 다시봐도 정말 이명박 VS 정동영 국민의 현명한 선택 (3) 아르샤빈룩 10-22 479
80339 전지전능하신 노태우 님께서 allall 11-26 479
80338 오늘 쉬는날 입니다. (13) 민주시민 12-13 479
80337 이럴때 일수록 똘똘 뭉쳐야 합니다. (5) 지쟈스 12-19 479
80336 김용판과 원세훈이 다른 점 전략설계 02-10 479
80335 진보좌익세력들에게 선동당하는 것이 정말로 어리석은 … (1) 좌좀시러 02-16 479
80334 띠리리님의 답변 기다립니다 (5) 클림타이거 04-01 479
80333 입보수들 30분째 아닥중.. 지쟈스 04-02 479
80332 근데..박근혜정부들어와서 새마을운동비슷하게 할줄알… (1) 어쩌다가 04-25 479
80331 국제적으로 개망신을 시키는구만.. (2) 할쉬 06-06 479
80330 메르스와 사스 비교 ~ (6) 블루하와이 06-10 479
80329 똥누리가 사는 길은 단 하나임. (4) 카프 07-09 479
80328 언제나 고마운 가생상조 (12) Leopard 08-20 479
 <  5531  5532  5533  5534  5535  5536  5537  5538  5539  55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