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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1-14 12:24
오늘 박원순 시장도 비난했지만... 문재인이 너무 박지원 말을 잘 들어준게 잘못입니다.
 글쓴이 : 뽕가네
조회 : 563  


사실상 문재인이 박쥐원 대표에게 야권의 대응을 암묵적으로 일임한

책임이 있는 것이고...

박쥐원 대표가 너무 물르게 혹은 새누리당과 박근혜의 사정을 너무 많이

봐주는 바람에 지금 그 책임을 박쥐원이 아니라 문재인에게 묻고 있는

형국이죠? 

그럼 왜 박쥐원이 아니라 문재인에게 책임을 물을까요? 그건 그가 유력

대선후보이기 때문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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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생각 16-11-14 12:26
   
박쥐원이가 대선후보라는 말인가요?
     
뽕가네 16-11-14 12:26
   
문재인은 나중에 합당할 생각으로 박쥐원의 체면을 살려준 것이죠?
          
담생각 16-11-14 12:27
   
어차피 전 둘다 별루라 ㅋㅋ
오스카 16-11-14 12:26
   
그가 님의 말대로 유력한 대선후보가 맞다면 그 책임을 무겁게 받아드릴 필요도 있습니다
     
뽕가네 16-11-14 12:27
   
네 맞습니다. 제1야당의 책임을 안진다면 국민이 심판하게 되겠죠!
너드입니다 16-11-14 12:37
   
야권은 서로 동조하에 정권압박의 과정을 밟는 것입니다.
압박과 동시에 출구를 주는 것이 현 야당의 방식이고
각 당마다 역할을 분담해서 진행하는 것이구요.

오늘 더민주의 잘못은 야당 동조의 판을 흔든것이고
더민주의 후속조치가 없다면 돌이킬수 없는 분열로 이어질 겁니다.
하지만 문재인과 박지원은 완전히 갈라서진 않을겁니다.
'박근혜 심판'보다 '이명박 심판'이라는 공통된 목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야당의 주적은 바로 이명박입니다. 박근혜는 얻어 걸린 생선이구요.

자꾸. 더민주와 국민의당을 달리보시는 분들이 있는데
더민주와 국민의당의 분당은 대선을 위한 약속된 사전 작업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야당 후보들의 흥행을 통한 과거 이명박vs박근혜 구도처럼 야당만의 대선을 위한 작업 말입니다.
지금은 분열이 아닌 힘을 모아 '심판'을 위해 온 힘을 쏟을 때입니다.
그렇기에 추미애의 판단은 실책이고 후속조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미우 16-11-14 12:38
   
아까부터 이게 뭔 소설인지... 박씨 나대라고 문씨 입에 자크 채웠단 소린가요? 소스는?
순실치킨에 이은 새로운 아바탄가... 이 분 문씨 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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