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베충"은 "문재인빠 + 일베충" 의 합성어로 주갤에서 만든 신조어이다.
지나 대선때 문재인 후보를 80퍼센트 넘게 지지해준 호남에서 4.13 총선에서는 문재인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자 (문재인이 "호남에서 지면 정계 은퇴하겠다"고 연설했는데 국민의당에게 의석수 1석 빼고 완패) 오늘의 유머(오유), 엠엘비 파크(엠팍)를 비롯한 커뮤니티에서 문재인 지지자들이 일베충과 같이 "홍어"로 대표되는 전라고 지역비하를 즐기는 것을 보고 문재인빠들이 일베충으로 '진화'했다. "문베충"이다.는 표현이 나오게 되었다.
ex) "이번 투표결과, 차라리 잘 됐음~ 이참에 홍어 이미지 벗어나고 전국구 정당으로 간다~" "홍어XX들 종편 보고 세뇌됐네 ㅉㅉ" "전라도 X들 후회하게 될 거임" "전라도 표 필요없음. 유권자 더 많은 수도권과 경상도에서 세력 커지는 중"
노슬람에서 또 다시 진화한 정치 지지자들로 달레반이라고 하고 문재인의 지지자로
일베충들을 비하하면서도 정작 본인들은 일베충들이 좋아할법한 짓거리를 또한 문재인 수도 없이 해와도 일베충들 눈치나 살피고 뭐든지 다 쉴드나 치기 때문에 문베충이라는 말을 한다.
문재인만 지지할뿐 새누리당만 비난할뿐 정작 본인들이나 문재인은 새누리당과 정부와는 크게 다를게 없기 때문에, 이러한 말이 나오는데, 친노와 비노의 앙금이 4.29 보궐선거 참패이후에 호남 드립을 열심히 친 덕택에 나온 말이다.
사실 호남 드립은 "전라도" 석자로 어그로를 끌던 네이버에 수꼴들과 야갤러들이 하는 드립인데, 이걸 문베충들이 또 하고 있다.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 된 예를 가장 잘보여주는게 바로 문베충들이다.
뿐만 아니라 이상돈 영입에 대해서도 이이제이라고 하는데 박영선 대표가 그때 야당 내에서도 엄청난 집중포화를 당했다. 뿐만 아니라 문재인은 조선일보와 만남이니 무엇이니 하면서 또 다시 비난을 받았고, 문재인이 박정희는 물론 보수들에게도 논란이 되는 이승만을 참배한 나머지 또 다시 도마에 올랐다.
야당이면서 여당과 정부의 모습들을 하나 하나씩 과거는 물론 현재에도 답습하고 있어서 결국 욕을 먹는다.
아이러니한 것은 대북송금특검 수용에 대해서는 불가피론을 주장하다가 통진당과 야권 연대를 들먹이면 색깔론이라고 말하는 이중성도 보인다.
사실 문베충들중 의외의 대다수가 노무현 서거나 이명박에 대한 반대로 생겨난 집단들이라서 정작 그것만 없으면 보수 우익들과는 다를게 하나도 없다.
문베충들 덕분에 새누리당과 정부가 야당의 2중대라는 오명도 뒤집어 쓴 상황이다.
그리고 문베충들 중 대다수가 3당 합당 이전에 김영삼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이유는 노무현이 김영삼에게 공천을 받았다는 이유인데, 이전에 김영삼도 후보단일화를 깨고 대통령이 되려고 했기 때문에 당시 김영삼이 호남 선거 유세때 엄청난 돌이 날라들었다.
야당의 잦은 이합집산으로 인해서 생겨난 정치적 똥들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그때 그때마다 논조를 밥먹듯 바꿔처먹는다. 사실 노무현 정신과도 부합되는 인간들이 아니다.
이 글이 의미가 없는게 문베충 거리는 호남토호들도 이 모르는게 있는데 문재인과 박지원은 서로 담합까지 했던 인간이다.문재인이 아니라 문베충 대한 건데 다른 정치인 이야기를 하여 물타기를 시전하는 문베충들의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