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하필 이 시기에 민주당이 대통령을 만나느냐가 문제죠
대통령은 이미 코너에 몰릴대로 몰려서 자멸할텐대
민주당이 갑자기 꺼내주러 간다?

이건 아니죠 야당끼리 서로 힘을합쳐서 탄핵발의든 다른 현안에서
목소리를 내야지 민주당이 야당중에서 의석수가 제일많지만 예를들어 탄핵발의시
200명이상을 확보해야 하는대 이런 행보 보이면 같은 야당인 국민당과 정의당이 기분나빠서
동의 안해줍니다.

제네는 원래 그런거 생각없고.

다음 대통령은 간재인인데.

뭐가 거칠게 있겠어요.

촛불이고 뭐고 아무 의미가 없었던겁니다.

박근혜는 임기를 마칠 것으로 생각되네요.

정말 볼수로 개 쉐리들이네요.

그럼 간철수나 박쥐원이가 될줄 알았나요?

문재인이 된다고 어떻게 확신하시나요?
전국적 인지도나 민주당내 조직력면에서는 문재인이 가장 앞서있지만
경선도 안치뤘는대 너무 섣부른거 아나신지...

그리고 문재인은 지지자도 많고 반대로 안티도 많습니다.
안티없는 정치인이 어디있겠냐마는....
그나마 후보검증할때 군문제만큼은 상대후보가 물고늘어질게 없겠지만(특전사 출신)
검사시절 빼고 민주당 대표할때 보면 우유부단게 좀 눈에 띄더군요

그럼 이시기에 만나야지? 언제 만남니까? 대통령이 코너에 몰린것은 바로 대한민국이

문제인것 입니다. 그걸 해결하기 위한것이 정치인 것이고요?

제가 이슈게시판에 글을 하나 올렸으니깐 보시죠?

더민주 실책입니다.
야당은 한몸입니다.

누가 봐도 정치적 의도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더민주 이럴때가 아닙니다.
중2병도 아니고 추미애가 막나간게 맞습니다.

야당분열의 단초를 제공하다니..
욕 처먹어도 할말 없습니다.

탄핵을 위한 밑밥 깔기라 할지라고
국민의당 정의당과 상의했어야 합니다.

웃기지 마세요? 제3야당인 국물당이 지 멋대로 해도 과거 같은당 선배라고 봐주니깐?

아주 기어오르는 형국이죠? 박지원이 보고 정신차리라고 하세요?

그 박지원이 총선때 배신하지 않았으면 지금 박근혜 탄핵하고도 남았습니다.

지금 대선과 박근혜 심판 .
어느것이 더 중요합니까?
지금 뭐 하나 심판된게 있습니까?

벌써부터 야당이 분열된다면
무당것들 살길만 내주는 꼴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원하는것은 진정성입니다.

더민주의 오늘 결정은'심판론'보다 대선이 중요하다는 속내를 비춘 점이기에 더 실망입니다.

늦지 않았으니 지금이라도 상의해서
의견 수렴해야 합니다.

그리고 감싸기만 하면 박근혜 꼴 납니다.
잘못된건 비판해야 합니다.
야당도 여당 심판뒤 똑같이 심판의 대상입니다.

박근혜 탄핵 하야를 반대한 박쥐원이가 문제죠? 설마 누가 반대하고 있었는지도 모르시면

정치게시판에서 활동할 자격이 없지요!

당내 역할, 당간의 역할이 분담되는겁니다.
야당간 사전 조율하고 정권 압박을 하는겁니다.
정게 활동 자격?
댁이야말로 지역감정이나 없애고 오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추미애의 지난 행보를 볼때,
갑자기 박근혜에게 숨통을 틔워주는 그런 안을 제안하려고 하는 것같지는 않습니다.

단지 그냥 얼굴을 마주보면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 의도인것 같아요.

이를테면 최우통첩 비슷하게, 모든 권한을 양도하는 형태로 대통령 임기는 마칠수 있게 해주겟다.
하지만 국가의 일에 대해서 결정할 권한은 모두 포기하라. 이정도?

이제와서 추미애가 박근혜를 위해 숨쉴구멍을 만들어준다? 글쎄요. 그건 현상황이라던지 자신의 정치경력이라던지 모든 것을 고려할때 불가능한 것일텐데, 일단은 좀 두고봐도 됨니다.

추미애가 더민주나 야당을 배신하고 독선적으로 일을 처리하면 역시 정치생명이 끝장날수도 있습니다.

추미애가 바보 멍청이라도... 그럴일은 없습니다.

실질적으로 회담으로 얻을수 있는게 없는데, 괜히 청와대에서 야당하고 협의가 잘됐고 정상화에 힘쓰겠다..뭐 요딴 답답한 발표하고.. 민주당에서는 말이 다르다 얘기 나오겠죠.
아니면 민주당에서 협조안한다 뭐 이런 말하거나...
괜히 시간끌 빌미만 주는겁니다.
추미애가 박근혜씨랑 대담한다고 뭐 얻을 수 있는게 있을거 같습니까?
게다가 다른 야당은 소외감 느끼고 야당끼리 반발만 사게되겠죠.

그건 실제로 추미애씨가 박근혜씨에게 어떤 말을 하느냐에 따라 달려있습니다.

100만명이 모인 시위 그것도 사실상 야당이 한목소리를 낸 시위가 그제 있었고, 그 야당의 총 책임자가 하야의 대상인 사람을 독대한다. 그럼 최후통첩을 하러가는 것에 가깝겟죠.

설마 이 와중에 다른 마음을 품을까... ㄷㄷㄷㄷ

그래서 문제라는 겁니다.
탄핵 밑밥 깔기라는건 알겠는데

이게 탄핵이슈를 선점하려는 정치적 계산이니 문제죠.
지금 대선따위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진정 국민을 위한다면 국민의당 정의당과
합의하에 진행했어야 합니다.

추미애와 문재인의 과욕이 부른 실책이고
오늘 이런 결정은 야당분열의 시작이 될겁니다.

문재인이 초심을 찾았으면 합니다.

음... 절차가 문제다?

그건 맞는 말이네요.

문제 맞습니다~ 국민의당의 주장이 어떠하건간에 민주당이 단독으로 만날필요도 없었을뿐만아니라. 만난다 하더라도 야3당이 같이 만나던지 했어야 합니다.  거기에 오늘만나자니까 내일보자고?????

추미애가 청와대 목숨줄 하루 더 늘려준효과 밖에 없어요.. 다들 대통령의 답을 기다리고 있는데 하루를 벌어줘요????? 미친거죠..  가서 윗분말대로 최후통첩이라면 모를까 근데 청와대는 다음날만나자네요..  국민은 하루가 시급한데.

지금은 대통령퇴진에 대해서 야권공조를 하는 시기인데, 독자적 행보로 분열의 양상을 띠게 된다면, 국민들이 호응할까요?

음... 추미애도 좀 다른 심상정이나 박지원과 귓뜸은 하고 이런 일을 진행하는지 걱정이긴 하네요.

잘못하면 같은편을 무시하는 처사가 될수도 있는데..

박지원이 화내는 것 보면, 혼자 독단적으로 결정한 것이 매우 분명해 보입니다. ㅠㅠ 엄청나게 화가 치밀어 오르네요. 댓글 자제해야겠어요. 제가 좀 천박해서 시비거리를 찾아다닐지도 ㅠㅠ

아뇨 님이 그럴리가.

제가 오히려 다혈질이지 님은 점잖은 사람이면서.

아무튼 오늘 저 뉴스는 여러가지로...

최근 동향이 지나치게 박지원을 중심으로 일이 돌아가긴 했어요.
추미애 입장에선 박지원에게 휘둘린다. 라는 내부 비판이 나올법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추미애가 이렇게 하지 않았는가? 하는 추측을 해보네요

문제고 뭐고
그 누구도 독대가 불가능한 애 만나서 뭐하게요. 차라리 딸랑이를 족치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