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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05 12:39
지금 이세대는 도덕성을 절감한 세대
 글쓴이 : 호두룩
조회 : 472  

친구도 어려울때 구분이 가능하듯 사람 인성도 어려울때 비로소 나옵니다만
이걸 누구나가 알고 있어도 사람은 평상시엔 이런걸 까먹고 살죠

그러다 당할때야 절실해 지는겁니다.
이승만이가 녹음기 틀어놓고 한강다리 폭파하고 도망갈줄 누가 알았겠습니까만 사실 많이 알았습니다.

민주당이 정권 잡고 성장의 고속도로를 깔고 업적을 많이 세워 지금 이세대를 콘크리트로 만들 차례입니다
어제 뉴스를 보니 미국에서 트럼프 차남인가 하는 놈이 지 사업차 방문한 곳에서 국가 세금 1억 가까이 펑펑 썼다고 합니다.
저렇게 대단한 나라도 한번 삐끗하면 한순간 망하고 해도 지는 법인데 시작부터가 불안하지요
제대로 된 가장이 있는 나라는 걱정이 없고 어떤 문제든 믿어주기만 하면 잘돌아갈 낍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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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 17-02-05 12:52
   
사실 전 박근혜 그리고 이승만 박정희로 이어지는 독재 망령 보다 무서운게...
박근혜를 뽑은 일반 사람들의 심리 입니다.

저럴줄 몰랐다.~! 속았다.

이 한마디로 모든걸 지우고 있습니다만..  전 의심합니다. 아니 의심이 아니라 확신 하고 있습니다.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만든 사람들도..  의심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적어도 이런일이 일어날것이라고 예견하면서 뽑은 사람도 있을것입니다.
더 나아가서 이것을 바라고 뽑은 사람도 있습니다.

그 사람들에겐 별일 아닌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언제든지.. 또 때가 되면 이런 국민들 선택에 의해
이들이 다시 돌아올것 이라고 생각을 하니..
으스스 합니다.

그때는 더 치밀하고 악날하고.. 집요하고 영악한 놈을 내세울것이기 때문입니다. 박근혜 같은 사람이.
그들의 대표가 된게 어찌 보면  하늘이 도왔다고 생각합니다.
     
호두룩 17-02-05 12:57
   
세상일이 또 역사가 그렇게 돌아갔죠 항상
그러니 그냥 이게 세상이가 보다 하고 산사람들도 많고요
그러나 지금 시대가 함부로 할수 없는 인물들이 많이 태어나고 있기 때문에 계속 무시하며 살수만은 없는거겠지요
그들이 하는 일은 어떤일이든 자충수가 되고 잘될낍니다.
          
열무 17-02-05 13:12
   
독재자를 출연시킨 군중은 무죄가 아니다 . 말없이 지켜본 방관자도 똑같이 죄를 저지른것이다.  비슷한 말을...

은영전에서. 봤습니만..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국민은 언제나 이런일이 생기면  아무 죄가 없는 선량한 시민이
되어 버립니다. 

하지만 저들을 탄생시킨건 그 선량했다고 속은것 뿐이라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 입니다.
잘못된 선택에 책임은 모두가 나누어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국민들은 언제나 옳고..  비판받지 않는 존재들 입니다..  그러니 반성이 없습니다.
내 손을 찍고 싶다는 분들도 있지만..  대부분 그 옅은 자책감을 표현할뿐..

모든 책임을 정치에 돌리고 있죠..; 

하지만 근본적으로 우리나라 정치가 이모양인건...  우리 수준이 그정도이기 때문입니다.

정치가 국민들 수준을 못따라간다구요 ? .. 요즘 이말 자주 쓰던데..  그정도 수준있는 국민
이라면 애초에 이정권이 탄생하지 못했습니다.

질서를 잘지키고 비폭력 ~ 준법 .. 당연히 민주시민의 역량이지만  그정도는 말 잘듣는 훈련 받는 개들도 합니다..  주인을 잘 따르는 노예들도 그정도는 합니다.

하지만 미래를 위한  바른 선택은 어떤가요 ?  거기에서 시민의 역량과 수준이 나오는 겁니다. 

정치가 썩은건 ... 정치의 탓이 아닙니다.. 우리들의 선택의 탓이지.  이걸 인정하지 않으면.
즉 국민들 스스로 자신들이 무오의 존재라는 관념 속에서.. 안주하고 있는한

정치 발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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