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해보면 지하철역명까지 있을 정도로 나름 지명도 있는 학교인데.. 서울에서 평생을 살았지만 해당 지역 지하철 노선을 이용한 일이 거의 없다 보니..
아무튼 이사장 놀이터인 일부 지잡대도 아닌 나름 지명도 있는 인 서울 대학에서 강사가 D를 A로 바꿔주는 사건이 터졌는데, 학생들이 들고일어나질 않았다는 사실이 믿기질 않네요. B를 A로 바꿔줬어도 강사와 학생 사이 더러운 뒷거래 소문으로 둘 다 학교 떠나야 할 정도로 시끄러웠을 텐데, 실제로 나 학부 시절에도 비슷한 일로 호되게 당한 강사가 있었고...
실제로 당시 성신여대에서는 조용히 넘어갔고, 지금도 학내에서 성토하는 목소리가 없나요?
혹시 해당 학과에서는 너무 빈번한 일이라 놀랍지도 않은 건지... 아니면 성토하는 목소리가 기사화 되지 않아 우리만 모르는 건지..
언론에서 성신여대 학점 관리를 전수조사해서 궁금증을 좀 풀어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