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정치판은 다른거 없이 민주당을 지지하면 좌파
자유한국당을 지지하면 우파...
대한애국당을 지지하면 극우보수...라는 단순공식이
성립되있습니다
이것은 아마도? 한국 정치판을 좁은 만화경으로 들여다보는 미세적 관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탓이거니와 '국제감각'과 '정치의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는
한계에서 오는 오류라 생각합니다
'평화의 담론'은 좌파만은 전매특허가 아닙니다 평화가 좌파진보일수는 없습니다
보수들도 평화를 주장할수있습니다
정치적 사안마다 합치되는 부분도 있으면? 배치되는 부분도 있으니까요.
다만 평화의 이르는 과정에서 다른 견해가 있을수는 있지만
이상하게도 싸잡아서 평화는 좌파! 북진통일이나 김정은 개 XX 하면 우익보수
라는 아주 유치한 발상이 한국 사회의 정신구조를 좀먹고 있습니다
한번 보십시요?
자유한국당의 기치는 신자유주의이며 서구식 개인주의와 반시장주의를 지양합니다
정부의 시장개입이나 개인의 주체로서의 자유의지를 보장합니다
작은 정부 큰 시장...그리고 '권위주의'를 타파합니다
어느분은 '자유한국당'의 가치나 이념이 굳이 서양식의 자유주의일 필요가 있느냐?주장하는데?
어처구니가 없게도,자유한국당은 으래 가치나 이념 논란에 휩싸이면 서구식의 이념을
앵무새처럼 떠들어댑니다
다른거 없이 "까마귀가 공작새 깃털을 달고 공작새라 칭하는거와 다를바없는것입니다..
더욱이 민족주의적인 가치를 표방하지않습니다
민족주의는 구시대적 산물이라 칭하면서 세계주의를 표방합니다...
그러나 현실 보수주의는 자국의 이익을 극대화하거나 보호무역을 주장하며
'국익'을 위해서라면 그들은 현실에 언제라도 '도덕적규범'에 벗어날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따라서 국가는 '리바이던'이며...국민은 계약관계이며
국가라는 '괴물'은 '인민'을 위해서 무엇든지 해야하는것이죠...
한국의 보수주의는 가치나,이념 그리고 철학이 부재합니다...
대한애국당을 보시죠...스스로 '공화당'이라하며.미국의 보수 우익정당을 벤치마킹
하고있는데? 미국의 극우보수와 다른것은 국익은 안중에도 없는것이죠
또하나는 신사적이지 않으며,유능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시정잡배 모리배를
끌어와 막사를 세우고,노인분들을 획책하고 대통령을 욕하는 것이죠...
거기뿐입니다.
정치적인 의사를 나타내는 것은 좋은데 미국 보수우익과는 비교하면 상당히 저질입니다..
특히, 조원진 의원을 보자면 더욱이요.......정작 중요한 한일무역분쟁에 일언반구도
없습니다 세상천지에 이런?극우보수가 어딨습니까...한국이 유일하겠죠...
군사독재와 민주화를 거치면서 한국의 독특한 수직적 정치문화틀안에 서구식 이념을
덧 씌우다보니 괴상한 날개달린 사자 키메라가 된거라 봅니다...
모름지기 자기가 진리이고 절대라는것이죠...불리하면 뭔가?아는것 처럼 자유주의자라
칭하면 호통치고 다닙니다..애국하라구요..그러나 최소한 극우보수는 애국이란 것을
강요하지않지만 선전을 하며 설득합니다...세련된것이죠...비교하면 조원진 의원의
대한애국당은 처참합니다...
국민을 핫바지로 봅니다...
민주당을 좌파라하는데...민주당이 좌파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시장의 공정을 주장하면 좌파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어느 한부분에서는 벤담식의 자유주의가 아닌가 합니다.
평화통일을 이야기면 좌파라하는데 통일이 막시즘과 무슨 관계인지
통일이 프롤레타리아 혁명과 무슨관계인지 모르겠습니다
누구는? 자유대한민국을 김정은에게 갖다 받치는거다"주장하는 하는데
이런 분들은 병원에 가셔서 신경쇄약증 처방을 받아야 한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