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52&aid=0001566345
서울시장 야권 단일 후보로 오세훈 후보가 나올 경우 누구에게 투표할지 물었습니다.
국민의힘 오세훈 48.9%,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29.2%로,
오 후보가 20% 포인트 가까이 박 후보를 따돌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이별로 살펴보면 오세훈 후보가 모든 나잇대에서 대체로 앞섰지만, 40대에서는 박영선 후보의 지지가 더 높았습니다.
보수는 압도적으로 오세훈, 진보는 박영선 후보 지지가 많은 가운데,
선거 때마다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하는 중도층에서 오 후보는 50.1%로 27.2%에 그친 박 후보보다 높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이번 보궐선거에서 투표하겠다고 응답한 인원은 90%를 넘었는데,
오 후보 지지층이 박 후보 쪽보다 투표 의사가 더 높았습니다.
서울시 중점 현안으로는 부동산 시장 안정을 꼽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습니다.
[배철호/ 리얼미터 전문위원 : 부동산 문제가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 가장 큰 이슈로 작동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부동산 시장 안정을 바라는 중도층의 마음이 선거 판세를 결정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번 보궐 선거의 성격을 묻는 질문엔 60% 가까이가 '정부 여당 심판'을 꼽았고 '안정적 국정 운영'을 지지하는 의견은 32.9%에 그쳤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해 10명 가운데 7명 가까이가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한 것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듯 정당 지지율에선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으로 앞섰고, 국민의당도 10%를 넘겼습니다.
이번 조사는 YTN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2일부터 야권 단일화 발표 직전까지 실시했으며, 오세훈, 안철수 두 후보가 각각 단일 후보로 결정됐을 경우를 가정해 질문했습니다.
의뢰기관 : YTN·TBS 조사기관 : 리얼미터 조사기간 : 2021년 3월 22일(월)~23일(화) (2일간) 조사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42명 조사방법 : 무선(90%)·유선(10%) 자동응답·전화면접 혼합 표집 방법 :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걸기
가중값 산출 및 적용방법 :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가중 부여 (2021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림가중]
응답률 : 12.6% 표본오차 : ±3.0%p (95% 신뢰수준)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www.realmeter.net) 및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www.nesdc.go.kr) 홈페이지 참조
경제 다 말아쳐먹고 세금만 쳐올리는 무능한 민조옷당과 문재앙 정권 이제 끝내야 할때가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