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반적으로 하락했지만, 국민의힘 지지층 60.7% 굳건
[이재명] 40대 42.4% 상승세 견인... 중도층도 상승
[이낙연] 바닥 치고 반등 성공... 호남 지역은 하락
2강 1중의 선호도 추이를 살펴보면, 윤석열 전 총장은 여전히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60.7%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지난달과 비교할 때 여러 계층에서 조금씩 하락했다. 권역별로는 인천·경기(▼5.2%p, 26.5%), 대구·경북(▼4.6%p, 38.8%)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대전·세종·충청(▼1.4%p, 33.3%)에서도 소폭 하락했으나, 반대로 부산·울산·경남(▲1.1%p, 37.0%)에서는 조금 올랐다. 세대별로는 40대(▼3.8%p, 21.1%), 70대 이상(▼2.6%p, 33.4%), 20대(▼1.9%p, 24.1%)에서 선호도가 빠졌다.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1.8%p, 35.8%), 보수층(▼1.1%p, 47.3%), 진보층(▼1.1%p, 8.5%) 모두 소폭 하락했다.
이재명 지사는 반대로 여러 계층에서 선호도가 올랐다. 권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4.9%p, 33.3%)과 대구·경북(▲4.2%p, 18.8%)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인천·경기(▲2.5%p, 30.5%)에서도 올랐다. 하지만 서울(▼1.2%p, 21.6%)과 대전·세종·충청(▼1.8%p, 24.2%)에서는 소폭 하락했다. 세대별로는 40대(▲6.6%p, 42.4%), 70대 이상(▲6.6%p, 15.4%)에서 상승폭이 컸고, 30대(▼4.3%p, 27.1%)에서는 떨어졌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3.6%p, 24.2%)에서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