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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3-14 17:18
차 떠났는데 손 흔드는 최재성이 보면서
 글쓴이 : 전략설계
조회 : 784  

이번 더민주 공천은..

김종인이 대선까지 지 하고 싶은대로 당을 끌어가기 위해,

문재인의 대선 지지율에 해가 되는 인물을 제거하고,

문재인에 도전할만한 당내 세력들을 제거하여 문재인 친정체제를 구축하고,

총선후 김종인체제를 뒤엎을만한 인물을 미리 쳐버린 공천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해찬, 정청래 제거는 문재인이 김종인과 대립하고 버려서라도 막을 수 있지만,

문재인은 김종인을 택했죠.


노무현이랑 쑥닥쑥닥해서 대북송금특검을 야당에 선물로 준 그 문재인입니다.

친노 운동권은 권력욕에 환장해서 지 족보도 팔아먹는다고 여기서 누누이 얘기한 그대로의 상황입니다.

호랑이 등에 탄 문재인이가 당을 위해서 짤랐겠습니까.

대통령 되고자 지 개인을 위해 한 것이죠.


'3.1 절 골프' 이해찬이는 문재인을 비서실장에서 대선후보로 만들어준 사람이지만.

공짜가 아니죠.

세력 없는 문재인이 앞세워서 뒤에서 조종할려고 할 것이고.

저번 대선 전에 당대표까지 했는데.

문재인이 대선에서 져서 그렇지, 이겼으면 이해찬이가 2인자 같은 1인자 될뻔 했습니다.


3. 1절에 골프 안 치면 디지는 정도인 인간이 서민 삶을 알겠습니까.

이 사람은 70년대가 운동권이지. 80년대부터는 권력가였죠.

강남의 누구 부럽지 않을 정도로 양산에 800평 대저택 사는 사람이 서민 삶을 알겠습니까.

이런 데서 서민들이 대단한 이념이 걸린 것처럼 편갈려 싸우지만..

저것들은 다 지기들 노름일 뿐입니다..


문재인이 얼굴마담으로 내세워서 잘 가지고 놀았지만,

이제는 문재인이가 한 업이 그 문재인이가 아니고,

친정체제 구축하기 위해, 대선표 얻기 위해,

이해찬, 유인태, 문희상, 정청래 다 쳐버린 것입니다.

정세균계까지..


문희상이는 총선 경쟁력이 있었다는데도..

그럼서 김경협이 이목희 산거 보면, 100% 문재인 친정체제 구축을 김종인이 도와준 것입니다.

왜? 

저 인물들이 총선후 김종인 몰아낸다면 몰아낼 수 있는 흐름을 만들 수 있는 위인들이라..


인제는 총선뒤 김종인 몰아내겠다고 나설 세력도 없죠.. 누가 있어 김종인을 건들겠습니까?

원외 최재성이가..

원외 정청래가 원외 이해찬이랑 같이?

아님 종로에서 낙선할 지 모르는 정세균이 거세도니 자기 세력 모아서..

박영선 개소식에 간 서영교가 간신히 공천에서 살아남은 서영교가 잔챙이들 모아서?

없습니다.

김종인이가 문재인에게 '안철수 짝 낼래' 대놓고 하면서,

자기 장기집권에 위협될 세력도 같이 쳐버린 것입니다.


문재인의 암묵적 동의가 필요하니 외형적으로는 문재인 친정체제 구축한 모양새를 보이면서..


김종인은 대선 때까지 문재인에 '안철수짝 된다'고 위협하며 전권을 휘두를 것입니다.

김종인의 목적은 대선때까지 한 당을 지 하고 싶은대로 해보고 싶다 그거고. 그거일 뿐입니다.


저쪽은 박근혜와 친박이 킹메이커 할려고 작정하고 있고, 김종인이 낄 틈이 없고.

그럼 문재인이 밖에 없으니.. 좋으나 싫으나 문재인이 통해서

죽기 전에 자기 능력 원 없이 시험해보고 싶다 그 생각인데.


알파고 이세돌 바둑처럼 분석해보자면,

광주도 못 내려가는 문재인이, 

TV에 안 나와야 지지율 올라가는 문재인이,

사실상 혼자서 큰 일을 해볼만한 자생력은 끝난 상태네요.


현 구도는 어려서부터 선거를 연구했다는 김종인이

죽기 전에 자기 전략게임 실행해보는 것입니다. 딱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


더민주 지지자들이 정청래 구명 서명운동을 해도 문재인이 반응 "음..."이 끝인데.

우리나라 정치가 다 그렇죠. 정청래가 문재인이 허드레일을 다 했는데.

그건 알지만 권력은 같이 나눌 수 없는 것입니다.

더구나 새누리보다 권력욕이 더 징그러운 친노 본산 아닙니까?

진보세력 모두가 반대한 대북송금특검이 노무현 청와대 일부가 쑥덕쑥덕해서 결정된건 아는데.

그걸 노무현인지, 문재인인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정청래에 입 다물고 있는 것 보더라도, 문재인이 상당한 역할 했을 것으로 봐집니다.

권력욕 무섭죠.


최재성이를 호위무사로 보지 않는 대목이..

저번에 안철수 나간다고 할 때 문재인이가 한번 대표 때려칠라고 맘 먹은 적 있는데.

최재성이가 "대표 그만 두면 가만 안 있겠다"고 대놓고 문재인이에게 협작질 하는거 보고..

호위무사가 아니라..

문재인이 전면에 내세워서 뒤에서 지가 실권 쥐고 있는 사람 같더군요.


최재성이가 우리 정치사에 뭘 한게 있다고 실세죠. 전대협 의장이라도 했나요?

명연설이라도 한번 했습니까. 운동권 연줄이면 저런 자도 실세가 되니.. 끝이 빨리 온 것입니다.


이해찬이는 의정활동도 엉망이드만.. 내년 대선에 대통령만들기 위해서라도 총선 나가야 된다고??

그 킹메이커 자리는 김종인이가 꽤찾구만..

운동권 대부라는 이 자도 권력욕은 드러울 정도로 징그럽네요.

노무현이 끝나니까 문재인이 내세워서.. 수명 연장은 했지만 이렇게 끝나네요.

골프가 그렇게 좋은데 70년대에 뭔 운동을 했다는 것인지.

의정활동 열심히 안 할거면 머더러 국회의원 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여기에 이유가 필요합니까?


최재성이는 출마라도 하지..

지가 문재인이 2인자로 뒤에서 막강한 영향력 행사보려고.. 출마도 안 하더만..

호남이 팅겨나가고 그 갭으로 김종인이 들오면서 계획이 다 끝났네..


이번 총선 끝나면.. 운동권은 잔챙이들밖에 안 남아서..

이해찬이 짤렸고 정청래 없고 한명숙이 감옥 가 있고..

운동권 계보로 최재성이랑 짝짜꿍 해줄 사람도 없어 보이네요.


김종인이랑 박영선이랑 짝짜꿍하고.. 이종걸이까지도 단수 공천 받고..

행여 대선 전 문재인이 지지율 추락하거나,

대선에서 떨어지면.. 그간 김종인이 구축한 비노진영이 당권 잡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나간 반노들 들오고..


더민주 전국구 공천하는 것 지켜봐야 하는데..

대선이란 족쇄 때문에 저번 한명숙이처럼 친노운동권 우수죽순 틀린 것 같고..

결국 당세만 놓고 볼 때, 문재인이 대선 당선 안 되면..

친노운동권 패권은 외형적으로 어려워 보입니다.


반노세력 탈당이 미련한 짓 한 것 같지만.

친노운동권 패권을 종식시키는 전환점이 된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문희상, 유인태, 이해찬, 정청래를 치고 이목희, 김경협을 낑겨 넣어서 문재인 친정체제를 만든 것 같지만..

정세균계까지 쳐서,

잔챙이들 밖에 안 남아서,

대선이후 비노가 당을 주도해도 나서 반발할 친노쪽 인물도 없어 보이네요.

문재인 하나만 남기고 다 거세를 해버린 느낌도 듭니다.


최재성이도 정청래 마냥 정치생명 끝났다고 봐지네요.


왜냐면, 요즘 국민들이 한번 안 본 사람 다시 안 봅니다.

오래본 연예인들도 복귀 성공하지 못하는 세상입니다.

김용만, 이수근, 노홍철을 보더라도 처음처럼이 안돼 복귀 성공하기가 대단히 어렵습니다.


하물며 이런 저런 이유로 낙인찍혀 나간 정치인을 다시 보고 싶은 사람이 얼마 있을까요.

지금도 운동권 하나 짜르면 모두가 들썩거리고, 친노운동권 안 보여야 당 지지율이 올라가는데..

대놓고 문재인 보고 "안철수짝 되기 싫으면 나오지 말라"는데.


4년 뒤에 강성 운동권이 들어갈 자리가 과연 있을까요.


광주도 못 내려가는 문재인이,

총선 1달 남기고도 밖에 얼굴 내밀면 안철수짝 된다는 문재인이,

대선 성공해야지, 대선에서 실패하면..

김종인이 제발로 나가줘도 독자적으로 더민주 이끌기 어려운 인물입니다.


좀 빠르긴 하지만,

문재인이 대선에서 성공하지 못한다면,

"친노 패권주의는 어느 정도 와해됐다"고 봐지네요.


가장 큰 이유는 사람들이 친노 운동권을 싫어 합니다.

그래서 그걸 알고 여기서 "친노 없다" 쇼를 한거고, 김종인이를 불러와서 친노를 희석시켜야

선거를 치룰 상황이라..

이미 여기서 지지자들이 '친노 없다' 쇼할 때.. 이미 자기들도 알고..

'친노 패권주의'의 대세는 기운 것입니다.


자기들부터 자기가 없다는데 안 보여야 하는데 어떻게 패권을 쥘 수 있습니까..

안 보여야 하니까.. 이해찬이고 정청래고 안 보이게 짤라야 하는 것이고요.

패권주의고 나발이고 표 줄 국민들이 싫어하면 끝난 것입니다.


친노 운동권이 기생하긴 쉽지만.. (김종인에)

기생에 습관이 들이면.. 그 숙주 없이는 혼자 자생할 수 없습니다.

이미 친노 운동권은 눈에 안 띄어야 하고, 숙주 없이는 정치 할 수 없는 기생모드로 들어 갔습니다.

(눈에 보이는 지지율과 별개지요. 지금 지지율은 숙주+기생 결과고요)


친노쪽 패널도 "총선에 도움 안 된다"고 최재성이 욕하더만요.

'보이지 않는 손' 아무리 최재성이가 떠들어봐야..

친노, 비노 프레임에 갇히면 이번 선거 진다고 친노패널이 최재성이 "경솔하다"고 욕하더만요.


나는 이런거에 자극을 받습니다. 저 사람들 대단한다.. 권력욕.. 

문재인이 당선되야 지도 출세 길 열린다 그거죠~잉.

같은 운동권 동지 죽어나가든..


공천 받은 친노 운동권은 열심히 선거운동하고 있지..

누가 최재성이 말 따위 관심 갖을라고요. 정청래가 어떻게 됐든말든..


모두가 지 살려는 판이라.. 정치판에 들어온 운동권 다 그렇지 않습니까..

총선 출마 안한 최재성이 지만 불쌍한거죠..

계산을 잘 못 했습니다.


어차피 호남은 호구라.. 찌그러지라고 눌러대고.. 친노가 당 장악하면..

허수아비 문재인이 내세워서 지가 실세한다 그거죠.

근데 문재인이가 대표에서 내려온다 그러니, 문재인이도 그냥 안 본다 그거죠. 바로 성명내대..


"나가지도 못할 것들이 공갈한다"고 호남 눌러대면 호남사람들 가만 있냐?

군인들하고도 장갑차 동원한 총쌈질한 사람들인데.

노무현이때부터 존재감 없이 숙주역할 해줬다고 계속 그럴 것이란 가벼운 운동권의 인식이

사태를 여기까지 끌고 왔네요. 더불어 패권의 종식도 앞 당겼고요.


지 꾀에 지가 당하는 경우고.


서영교가 '보이지 않는 손' 박영선 사무실 개소식에 찾아가는 판에..

정청래 얘기하면서 '보이지 않는 손' 얘기해봐야 들어줄 사람 아무도 없고.

다음 타자로 큰 꿈(?)을 꾸는 다른 친노 운동권들한테 욕만 먹을 뿐입니다.


이해찬, 정청래, 최재성..

운동권 족보 가지고.. 운동권 성골을 만들어서.. 노무현이래로 십수년 잘 해먹었죠.

박영선이가 비주류라고 이상돈이로 꼬투리 잘 잡아서 내 쫓드만..

결국 지는 "민주화님" 하면서 국보위 옆에서 딴스 함서 천년 만년 잘 해먹을 줄 알았겠죠?


정청래가 세상이 돌고 돈다는 걸 보여주는 이번 더민주 공천이었네요.

정청래만 코메디 하는줄 알았드만,

최재성이도 가만히 안 있고 차 떠났는데 손 들고 웃겨 볼려고 애 쓰네요.


"떠 나가기 전에 잡지 그랬냐"


이해찬, 최재성, 정청래는 내가 그간 했던 얘기가 뭔 얘기인지,

이번에 제대로 실감은 했겠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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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위해 16-03-14 17:36
   
댁  글을 다 읽지 않았지만  ㅡ 너무길어서ㅡ  민주당이 잘하는것같네요.
suny 16-03-14 20:05
   
이 양반이 욕하는 사람들은 다 잘하는 사람이더군요.
안철수 똥꼬 빨때 느꼈습니다
     
전략설계 16-03-14 20:30
   
15-12-13 17:17
<안철수에 우려, 손학규 역할, 신당의 포지션>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politics_bbs&wr_id=794093&sca=&sfl=wr_name%2C1&stx=%EC%A0%84%EB%9E%B5%EC%84%A4%EA%B3%84&sop=and&page=2

본문 중 "내심 안철수당을 만들려고 하는 느낌이 듭니다. 안철수는 큰 일할 감이 아닙니다."

안철수가 젤 잘 나갈 때도.. "깜이 아니다"
이러니 틀리질 않죠.

<--- (문재인이) 똥꼬는 (문재인에) 비판 없는 댁이 빠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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