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우리나라에 보수가 있느냐 하는 말은 의미가 없습니다.
이미 스스로 보수라 칭하는 인간들이 득세해 왔던 것이 현실입니다.
그들에게 니들이 진정 '보수'냐 라고 묻는 것 또한 의미 없어 보입니다.
단지 보수라는 이름으로 범죄를 져지른 인간들만 있을 뿐입니다.
보수 우파라는 개념은 정게에서 여러번 논의되었고 혹은 거론 되었던 일이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발췌해 보면...
아시다시피 모든 경제활동을 시장의 원리에 맡기고 정부의 간섭을 받지않고 자유롭게 경제 활동을 하려는 사람들을 보수 혹은 우파라고 부릅니다.
우파 사람들은 정부는 개인이 부를 축적하도록 자유롭게 내버려두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자연의 법칙이며 각자가 부를 얻고자 열심히 노력하는 과정에서 국가도 함께 부유해지고 그러면서 사회가 안정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자유롭게 부를 모으도록 내버려두면 고용주와 노동자의 관계는 잘 변하지 않습니다. 우파는 사람 사이에 존재하는 불평등이 오히려 사회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법이나 제도를 대폭적으로 바꾸기보다는 서서히 개선해나가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보수 우파들은 성격이 좀 다릅니다. 많이 다르다고 봅니다.
부정한 방법으로 부를 축적한 이들은 단정적으로 정치와 유착 관계에 있는 범죄 집단입니다.
근현대사에서 나타나는 재벌의 형성 과정과 정치인들이 뒤를 봐주는 형태이다보니
정권이 바뀌면 새로운 재벌이 득세하거나 몰락하는 일이 흔한 일이고
정치인이건 경제인이건 비자금 조성에 한 몫을 단단히 합니다.
그들은 그들의 권력과 경제력을 자신들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국민들의 돈으로 회사를 운영하고 나라를 경영하는데
주체는 아예 배제시켜 버리고 자신들의 안위만을 위한 활동에 주력합니다.
사회의 온갖 비리와 범죄의 온상임을 인지하여야 합니다.
기득권 형성이 전적으로 법치를 무시한 형태에서 이룬 이들은 지속적이고 안전한 보장을 원합니다.
이를 이용한 정치인들과의 결탁은 나라를 사지로 몰아 넣기에 충분합니다.
우리나라의 보수라는 개념은 사라져야만 할 청산 대상이지
대화하고 풀어내야 하는 과제가 아닙니다.
민주당이 새로운 보수의 기치를 정립하는데 일조하리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