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도 제가 알기론 지역감정은 별로 없습니다. 전라도를 의식해서 투표하던 시절은 길게봐도 93년 대선이 마지막 아닐까 싶네요. 그 이후부터는 그냥 그 지역이 민감한 안보, 호국프레임에 TK가 자발적으로 가둬진거라 봐야겠죠. 지역경제도 뭐 반필연적으로 경기권에 죄다 몰리는거 제일 잘 아는 지역이 영남쪽일테니. (이전당사지역) 개인적으로 TK는 안보쪽에서 자한당이 틀렸다는게 증명되면 자연스럽게 혼전양상이 두드러 질거라 봅니다.

냅두세요... 한두군데즈음은 썩은데가 있어야 그나마 긴장하고 이쪽이 눈치봅니다.
상대가 없으면 이쪽이 오히려 더 썩어들어갑니다..

대구 경북이야 자신들이 선택했으니 그에 따른 업은 자신들이 책임질테니 우리가 왈가왈부할게 아닙니다.
솔까 난 이번에 전지역 석권함으로 인해 민주당 이것들이 똥오줌 못가리고 거만해져서 쓰레기로 전락할까 두려웠슴.

지금도 문통의 지지율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민주당 지지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쌍년늠들이 문통의 혁신안 훼손하며 시스템 정치를 망가트리는 지경인데..
전지역 석권하면 유권자고 나발이고... 권리당원이고 나발이고 눈치 안보고 지들 꼴리는대로 할거임.

이미 보이지 않게 거만한 민주당의 모습들에 불만을 가진 지지자들이 나오고 있는 판인데...;;

잘 하든 못하든
한 번 맡겨보고 결과로 말해도 괜잖을 것 같은데...
이번이 마지막 기회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에 못하면 다음에는 이런 변화의 시기가 올런지...

대구 경북 자한당이 가져가도 괜찮아요.
자기발등 자기가 찍는격.

위에 가보면 깨어있는 글들이 많아 보입니다.
제 댓글 말고..

대구 경북 만큼 이용당하고 단물 빨리고 있는곳이 없어요...

호남이 발전 안됐다구요??? 경북 가보세요...진짜..개발 덜돼있습니다..

그분들은 그냥 이용만 당하고 사시는데...문제는 그걸 모른다는 겁니다...

더큰 문제는 알아도 안받아 드리는 거지만...

대구 경제 낙후된거 사실입니다
예전처럼  무조건 자한당 찍는 대구 아닙니다
대선때또 문통 표 많이 나왓고요  ..자한당에 실망한 사람들 많습니다

지역감정이  아직 대구에만 잇다고 말하는데....
지역감정은 대구뿐만 아니라 아직도  전라도 도  자유로울수없다는걸  알면서도  마치 대구만 지역감정있다고
호도를하는지 그이유묻고싶네요

경상도가 자한당 이제껏 찍었고  전라도도  이제껏  아주 높은 득표율로  민주당만 게속 찍는걸로 알고있는데
왜 마치 경상도만  지역감정 잇는것처럼 말하는지 그이유를 물어봐도 됩니까?

일리가 있는 말씀입니다.
그렇게 느낄수도 있다는 생각은 듭니다.

하지만

예를 들어...
딸이 있는데 학교에서 50점을 맞았습니다. 그래서 야단을 쳤지요.
그런데 딸이 아빠를 당당하게 쳐다보며 하는 말이
"옆집 순이는 40점인데 나 잘한거야. 아빠는 알지도 못하면서..."
이러면 뭐라고 답하시겠어요??
딸이 옆집 순이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박수쳐줘야 하나요??
아니면 옆집 순이보다 나으니 용서해 줘야 하나요??
순이는 순이부모에게 맡겨야 하지 않을까요??
딸이 핑계를 대는게 아닐까요??

전국에서 유독 자유매국노당(한국당) 지지율이 높은것만 봐도 실체없는 지역감정이 아직 남아있죠... 대구 시민들이 정신차려야 합니다... 안그러면 닭근혜같은 시장, 구청장, 국회의원이 또나옵니다... 그때는 정말 대구 경제를 아주 말아먹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