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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12 16:11
오늘 수능을 못본 250명의 아이들을 기립니다.
 글쓴이 : 무장전선
조회 : 473  

어른들에 욕망과 .. 안전 불감증.. 담합과 비리....구조 방해만 아니였다면

차가운 바닷물속에서...그렇게 끔찍하게 죽지 않았을 그아이들...

그랬다면.. 오늘 긴장된 얼굴로 수능보러..시험장에 ㅇ앉았을테고..

끝나고 울며불며.. 부모님께 전화하거나... 다 끝났다며 친구들과 조잘거리고..웃고 떠들고..

떡볶이라도 먹으러 갔을 그아이들은...


지금도 그 차가운 곳에 있을 겁니다.

오늘 하루..수능 시험장뉴스를 보며 더 속이 새까맣게 타들어갔을 유가족들...부모님들은...

혹여..목소리가...나올까..또..빨갱이로 몰릴까.. ..위로받아도 천만 만번 사죄받아도 모자랄 부모님들은..

숨죽여..ㅎ가슴한구석 눈물을 삼키고 있을 겁니다..




미안하다..얘들아... . 부디 천국에 따듯한 햇살맞으며.. 평안하길......


이...지옥아닌 지옥에선 어른들이... 너희들이 편안하게 눈감을 수 있게 계속 싸울께....

너희들 부모님들이..더이상  죄인취급 안당하는 세상이 되도록 만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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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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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 15-11-12 16:21
   
제가 세월호관련 프로그램보다가, 저기 죽은 아이들중에 한 아이가 한부모가정인데,

뉴스소식이 난 후
평소에 연락을 끊었던 부모(아빠인가 엄마인가 기억안남)가 보상금타려고 나타났다고 함.

자식이 차디찬 바다에서 숨막혀 죽었는데, 그 얘기듣고 저게 사람새끼인가 싶었음
     
무장전선 15-11-12 17:31
   
인두껍만 뒤집어 쓴 쓰레기들 많죠...

열받는 건 현행법상 막을 방법이 없다는 거..
후지였던분 15-11-12 16:29
   
천안함때도 그랬죠.
winston 15-11-12 17:11
   
얘네들만 생각하면...
물에 잠길때의 그 느낌이 동화되서
불쌍하고... 미치겠음...
얼마나 외롭고 무섭고 괴로웠을까...

다시한번 명복을 빈다..
     
무장전선 15-11-12 17:32
   
민간잠수부들이 들어가보니.. ㄷ손톱이 다 빠져있더래요..살려고 필사적으로 문을 긁어대서...

얼마나 춥고 무섭고 고통스러웠을지....

일베충 쓰레기들이.. 짜장면 먹기 테러하고..... 여기 몇몇 벌레들도 감성팔이네 뭐네..하는 놈들..
이 그렇게 죽었어야 했는데
쿠쿠하세요 15-11-12 18:44
   
죽어야할것들이 불쌍한 사람들만 죽이고 않았으니 참..
검정고무신 15-11-12 19:52
   
세월호 학살에 감춰진 비밀을 어떻게든 풀어내야.... 천안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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