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라를 밤에 비공개로 뿌려도 되지 않느냐?
왜 하지 말라는데도 대북단체들이 저럴까?하는 분이 있어서 씁니다.
순수한 의미로다가, 북한사회에 정보 주려면, 밤에 비밀스럽게 뿌려도 되죠.
제가 가생이에서 전에 말한적도 있어요.
주민들에게 피해가 되면,, 정 안되겠으면, 배타고 바다에서 띄우는 방법도 생각해봐야 한다고..
근데,, 굳이 해 떠있을때 보내려고 하다, 주위에 반대자들과 싸우게 되는건
솔직하게 말해서, 비공개로 밤에 보내면 지들 업적쌓기가 안되잖아요..
내가 볼때는 그러합니다.
일종의 생색내기 요소도 다분하죠.
대낮에, 얼굴 드러내고 김 아무래가 싸 올렸다고 그리 사진찍히고, 인터뷰도 하고 해야..
나름 지명도도 얻고, 대북단체 지원금도 얻을꺼고, 탈북자들 사이에서 유명인사도 될것이고,,
그걸 기반으로 정치에 깔짝깔짝 한 자리 없나?하고 완장찰수도 있을꺼고..
근데, 그걸 비공개로 밤에 하면, 누가 알아주나요?-.-
저 분들은 드러내고 내가 이런 이런 일을 하고 있다!!고 알리는 목적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북한사람들의 인권을 생각하고, 폐쇄국가에 정보를 준다?
-명분도 그럴싸하고 좋으니깐..
소나기가 올때는 피해가는 방법도 고려해야 할텐데..
무작정,우리는 쏘겠으니 우리 막으면 너 다 종북- 이렇게 하면,
솔직히 국민들 지지 받기 어렵다고 봅니다.
여론도 불리해질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