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들의 저항정신이 많이 죽은것 같아 안타깝네요. 특히 젊은이 부터 그런 저항정신이 보이지 않는건지 아니면 잠재되어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예전 386세대들은 독재정권에 타도를 외치며 암울한 시대 변화를 요구하며 데모크라시ㅡ민주주의를 외쳤습니다ᆢ
언제 어느시기든 문제는 있습니다. 다만 그것에 대항하느냐 순응하느냐의 차이죠.
유교적인 조선시대때도 유생들이 집단 상소를 외치며 무능한 시대의 왕권에 항거했었고
과거 386세대는 정권의 불의에 항거했던 저항정신이 있었습니다.
시대가 변했지만 이 저항정신은 변하지 말아야 합니다.
지금의 한국사회문제ㅡ정경유착과 비리, 서민경제파탄, 국민을 기만하는 무능한정치 등 사회 변화를 일으킬수 있는 기폭제 촉매제역활이 대학에서부터 있어야 되는데 요즘의 대학가는 대학 1학년 새내기조차 입학하자마자 공무원 시험준비 스펙 쌓기에 학원가를 전전합니다.
그렇게 만든게 우리 현 기성세대의 책임이라고 봅니다. 이미 늦었지만 제 자식이라도 불의에 항거하는 저항정신을 가질수 있도록 가르쳐야 겠습니다.
시대의 저항과 양심이ᆢ묻히고 있는 안타까운 현재ᆢ한국 사회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