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과 긴장관계를 만들어 대선까지 끌고 가려고 했는데 전쟁에 말려들었군..
전쟁 전 긴장관계는 지지 결집에 도움이 되지만 일단 전쟁 시작하면 결코 도움이 안되지..
왜냐면 피해가 발생하면 지지여론만큼 반발여론도 상당해지니..
아무튼 트럼프가 상대를 잘못 죽였다..솔레이마니는 하메네이의 2인자로 사실상 차기 대통령이었지..
이란은 종교국가로 종교지도자 하메네이가 이란 대통령보다 위고..이란 핵 개발도 대통령 왕따시키고 하메네이와 솔레이마니 둘이서만 진행할 정도로 심복이었다더만..
트럼프가 약간 서열 낮은 놈을 죽였다면 이렇게 전쟁까지 안 가고 긴장상태가 유지되었을텐데..바로 서열2위를 죽였으니..그럴거면 아예 하메네이를 죽여서 전쟁 한번 하고 이란의 신정정치를 끝내던가..
트럼프의 도박은 항상 실패하는 쪽으로만 가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