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복지사 일을 하면서 겪은 일입니다.
기초수급자 가정의 할머니가 임플란트 2개와 틀니를 정부 보조 받고 싸게 했답니다.
복부 초음파도 무료로 했고요. 둘 다 문재인케어 정책으로 가능했죠.
그런데 기초수급자 노인에게 나오지 않던 노인연금을 준다고 했다가
이번 국회 예산 심사에서 취소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뉴스에도 많이 나왔죠.
정부가 하려다가 예산심사에서 취소된 것이면 어느당의 반대로 안된 것인지는 뻔하지요?
할머니는 민주당 지지자였지만 이번 일로
민주당 욕을 하며 자유한국당을 찍겠다네요.
할머니가 요즘 말하는 소위 나이많은 틀딱 ? 이런거라서 그럴까요?
저는 그렇게 보지 않아요.
10~20대가 많은 커뮤니티에서
군인 월급 대폭 인상, 복지 향상, 국방예산 증가, 탄도미사일 중량해제, 첨단 무기를 도입한
정부를 안보불안이라 욕하며,
북한에 퍼준다 욕하지만 막상 무엇을 퍼줬냐고 반문하면 답을 못하는
젊은 사람들 아주 많습니다.
역대 어느 정부에서도 못한
상가임대차 보호법, 상가 보증금, 카드 수수료를 개선해 주어도
정부욕하는 자영업자.
연령과 상관없이 수준 낮고 이기적입니다.
이나라는 자유당 정부가 딱입니다.
언론과 국민이 지배당하는 나라.
수준에 딱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