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기사가 쏟아지네요. 근데 생각해보니 우습네요.
죽은 아이 불알 만지기도 아니고..
1. 영화감독 신모씨 대마 밀수 혐의로 원심 무죄, 18년 7월 항소심 징역 3년, 18년 10월 대법원 확정.
- 이미 사법 절차 끝난 건입니다. 그리고 집행유예도 아니고 징역형을 받았죠. 무슨 문제 있습니까?
2. 굳이 비교하자면 마약 전과 다수의 김무성 사위는 집행유예, 남경필 아들도 집행유예..신모씨는 제대로 처벌 받은 것 같은데요?
또 당시 비슷한 시기 논란되었던 허희수 SPC 전 부사장과 이찬오 셰프 모두 마약사건에 연루되었으나 집행유예를 받았습니다.
3. 유시춘씨가 EBS 이사 후보에 오른게 18년 7월전후던가 아들 신모씨 항소심 형 확정뒤 법정구속라고 이슈화시키는데,
다 큰 아들이 EBS나 공직 관련 부정부패로 구속된 것도 아니고 개인의 사생활에서의 범죄입니다.
그렇게 따지자면, 남경필 전 지사도 당시 사퇴하지 않았습니다.
4. 신모씨 항소심에서 징역형받고 법정구속, 대법원 형 확정 받았을때 이를 기사화 한 것은 세계일보뿐(18년 7월 21일자. 조중동은 이 맛좋은 껀수를 전혀 다루지 않았었습니다.
왜 이제와서???
'아들 마약' 또 고개 숙인 남경필…"도지사 사퇴 안 해"
김무성 사위 마약사건 변호한 ‘최교일’ 2년 반 동안 15차례 마약에도 ‘집행유예’ 항소도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