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 탈당 없는듯, 추가 탈당자 나올지도 미지수
[CBS노컷뉴스 김구연 기자]
김종인 전 대표의 최측근인 더불어민주당 최명길 의원(서울 송파을)이 29일 탈당한다.최 의원은 28일 CBS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적폐 중에 적폐가 제왕적 대통령일텐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눈감고 있으면서 적폐청산을 운운하는 것이 말이 안된다"고 탈당 사유를 밝혔다.최 의원은 그러면서 "추구하는 이상과도 다른 부분이 많아 당을 떠나는 게 순서에 맞겠다 싶어 탈당하게 됐다"며 "다른 의원들도 순차적으로 알아서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명길 의원은 4월 5일을 전후해 대선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진 김종인 전 대표 측에 합류할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하지만 최 의원의 탈당은 일단 단독 탈당으로 보인다. 민주당내에는 김종인계로 분류되는 일부 의원이 있지만 이런 저런 사정으로 탈당하기는 힘들어 보인다.김 전 대표와 가까운 민주당의 모 의원은 "탈당까지는 고려하고 있지 않지만 당 안에서 도울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79&aid=0002947531
최명길이는 선거법위반으로 1심에서 벌금200만원을 선고받아
당선무효입니다.
나가주는게 도와주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