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무시가 아니라 100여개국이 모인 국제적인 회담에서 약속을 못지켰다는건 전체적인 실례에 해당됩니다. 분명 1시간 딜레이면 박대통령만이 아니었을것이라고 생각되네요.

ㅋ..기발하네요.어떻게 이런 생각을..그것도 장문으로..이글이 사실이라고 칩시다.이 나라의 어떤 정부여도 결과는 같지 않았겠어요.

허접하시네 물타기도..
같은데 왜 현 여당만 그리 두둔하시는지.

한국언론 그다지 신뢰가 안가서 주로 BBC같은 서양언론 TV, 라디오를 통해 뉴스를 듣는데, 기후협약에 대해서 오바마 대통령, 캐나다 총리(플러스로 알버타 주 주지사), 인도 총리 정도 발언만 뉴스에 담고 나머지는 다 컷 하던데요. 쿄토 협약을 지키지 않는 두 선진국의 태도 변화 추이와, 후진국 입장을 대변하는 나라 정상 얘기만 이렇게 디테일하게 다뤄주던데요.(향후 플랜에 대한 얘기들은 과학자들 불러서 심층분석) 근데 거기서도 주요 정상들은 IS퇴치 관련 해서 각국끼리 어떻게 일정을 짜고 얘기를 나누느냐에 더 중점을 두었다 하고요. (오바마 대통령과 올랑드 대통령이 늦은 이유도 여기에 있는듯. 푸틴이야 이거 아니더라도 원래 지각하기로 유명한 사람이니.) 한국, 박근혜 대통령 얘기는 1초도 안나오더군요. 좋게 말해줘도 그냥 들러리하러 간거라고 보면 되겠네요. 국내언론, 특히 조중동 언론은 특정 팩션 써킹용 체리피킹이 도를 넘어선지라 한번 훓어읽기 그 이상 볼 가치가 없는듯.

투명인간.......
꿔다 놓은 보리자루........

- 외국 정상들이 우리 대통령을 개무시 하는 것에 화가 나는 반면, 외국 정상들에게 개무시 당할 수 밖에 없는 행동만 골라하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서는 화가 더 난다는 것 .. -


우리 대통령을 개무시 하는 것에 화가 나기는 커녕 망신당한것 같아 좋아 죽겠는거 다 보이는데...

회의에 늦은 인사들 땜에 연설을 못한 사람은 박대통령만이 아닐뿐더러
상식적으로 국제회의에 늦게와서 행사를 깽판친 놈이 중대한 실례를 한것인데 그것마저
우리 대통령이 개무시 당하는 행동을 골라하는 것으로 보인다면 본인의 시각이나 사고회로에 대해서
진지하게 점검해볼 시점인것 같습니다.

노통때는 좀이라도 대접 못받으면 까기라도 했지..

지금은 언론에서 박통 찬양하는데, 현실은 정반대니까 배신감, 박탈감이 크지 않을까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