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의 그들이 그렇듯 아무런 욕망을 표출하지 않고 순수하게 정의와 대의를 위해 죄다 양보하며, 희생했었죠.
바꿔라! 바뀌자고 약속했잖아!
그의 요구와 주장에 대해 너 따위의 희생?이라는 의문을 달며 냉대와 조소로 뒤통수를 쳤었고 문법적으로 현재완료 진행형이네요.
이제 당할 만큼 당하고 분노한만큼 성숙해졌을 겁니다.
이제라도 뛰쳐나와서 다행이네요.
진작에 사장되고 새로운 사람들로 세대교체가 될 시기가 많이 늦어졌지만, 다행입니다.
안철수씨 응원합니다. 청년들은 당신보다 더 아프답니다. 힘내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