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 건의 대통령 연설문을 비롯하여,
수석비서 회의 관련 자료, 국무회의 관련 자료, 인사 자료를 순실 대통령에게 유출한 주범은 누구?
닭그네의 지시 또는 허락없이 자기 임의대로 자료를 유출할 배짱있는 내시가 청와대에 있을까?
중/고등학교 문예반에서 서로 글을 잘 쓰는 학생들에게 서로 니가 쓰라고 미루는 것도 아니고
연설문만 전문적으로 담당할 정도의 작문 능력을 보유한 연설비서관이 엄연히 있는데?
이것은 정말로 제 정신을 가진 사람이라면 도저히 할 수 없는 행위.
그리고 청와대 내에서 그 정도로 비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은 딱 하나.
이번의 국기문란 사태를 만든 주범은 분명히 닭일 것이라고 추정하는 것이 합리적.
닭이 지시를 내렸기 때문에, 밑의 비서관들이 자료를 유출했을 것.
닭은 국기 문란 사태를 일으킨 죄와 비밀 누설죄를 물어 반드시 청와대에서 끌어내야 함.
이제는 정말로 국민들이 일어나야 한다고 생각함.
폭력이 난무하던 자유당 정권과 유신 독재시대, 군부 반란 전두환 시대에도
포기하지 않고 일어났던 국민들.
이제 다시 일어나야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