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렇게 보는데
이게 돌아서더라도 그시기엔 한참 늦은거고
또 과거가 없어지나? 과거가 없어지면 삼세를 꾀 뚫는 사람이 어떻게 나오겠나
이사람들을 보면 사람이 환경적 영향이나 또 배우고 못배우고에 차이에 따라 얼마나 큰 괴리가 벌어지는지 체감하게 된다.
그 살아온 과정에서 자신이 중히 여기는 가치도 형성 되는것이고
그러니 아무리 왜놈이라도 이해하려고 노력은 해보지만 이해는 해도 용납이 안되는건 어쩔수가 없어요
인생을 저렇게 가면 내가 아는 한도에서 지금 시기엔 그곳 밖에 없거든
이사람들이 새밥통엔 왜 돌아설꺼냐 하면 자신들이 중히 여기는 가치 하나가 무너지겠지
그간 오죽 못난짓거리 해댓는데 내년이라고 다를까요
얼마를 감싸주든 뽑은 지지자의 숙명이겠지
근데 그 후폭풍도 같이 짊어 지셔야 하는기라 당당하게
아무리 환경이 못났다 하더라도 이런걸 못느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