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82&aid=0001064672
4·7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두 달여 앞두고 실시한 여야 유력 주자 가상 양자대결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박형준 예비후보가 42.5%의 지지를 얻어 28.0%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예비후보를 크게 앞섰다. 반면 민주당 김 후보는 국민의힘 이언주 후보와의 가상 맞대결에서는 32.2%로, 오차범위 내에서 이 후보(27.8%)에 우세를 보였다. 여야 전체 주자들에 대한 보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도 박 후보가 28.0%로 1위를 달렸고, 김영춘 15.3%, 이언주 11.2%, 변성완 후보 5.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부산일보〉·YTN은 지난해 12월 22~23일 1차 조사에 이어 1월 31일~2월 1일 18세 이상 부산시민 1016명을 대상으로 2차 여론조사를 벌였다.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가 실시한 이번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참조)에서 박 후보는 1차 조사 때처럼 ‘1강’을 유지했다. 박 후보는 김 후보와의 양자 대결뿐만 아니라 전체 주자 적합도, 국민의힘 내 적합도 조사에서 모두 오차범위 밖 1위를 달렸다. 지난 한 달간 여권의 거센 ‘가덕신공항 드라이브’에도 박 후보의 독주 체제가 흔들리지 않은 셈이다.
역시 부산은 민주당 심판여론이 강력하군요
이언주만 나오지 않으면 뭐 부산은 국민의힘이 다시 되찾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