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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6-17 18:40
어제도 적었지만 진보 보수 우파 좌파의 뿌리는...
 글쓴이 : 귀한집아들
조회 : 790  

시대의 흐름을 아젠다형식으로 생각하면 찾을수 있습니다.
 
우선 일제강점기 이후 우리나라 시대상황은 춥고 배고팠습니다.
 
먹고 사는것이 중요했으며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 자본주의 시장경제를 통한 경쟁사회 발전하는 사회를
 
만들어야 했습니다.
 
시대의 아젠다는 자본주의 = 시장경제 = 반공산주의 였습니다.
 
여기서 진보 보수 우파 좌파를 구분하는 것은 급진적인 정책이냐 점진적인 정책이었냐는 따져보면 됩니다.
 
박정희는 급진적인 정책으로 자본주의 시장경제 산업화를 이뤄냈습니다.
 
그는 진보좌파 성향의 대통령이었습니다.
 
반공 자본주의 시장경제를 해서 진보가 아니라 급진적인 정책을 펼쳤기 때문에 진보로 구분하는것입니다.
 
박정희 시대동안 박정희의 업적은 바로 자본주의 시장경제를 진보성향으로 급속도로 발전시킨겁니다.
 
자본주의 민주주의 이런 개념들은 하루아침에 정립이 되는게 아니라 발전하는 개념입니다.
 
우리사회가 김영삼 문민정권부터 민주주의가 시작 됐다고 해서 하루아침에 정립이 되는게 아니라
 
지금까지도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고 발전하고 있는겁니다.
 
이를 두고 진보와 보수를 나누는 개념은 급진적인 정책을 펴느냐(진보) 아니면
 
천천히 바뀌길 원하며 점진적인 정책(보수)을 원하냐의 차이입니다.
 
진보는 자본주의 시장경제를 원하고 보수는 공산주의 사회주의를 원한다는 말은 잘못된 말입니다.
 
말 그대로 진보는 자본주의 시장경제 정책을 급진적인 정책을 폈느냐
 
보수는 천천히 점진적인 정책을 폈느냐의 차이인것입니다.
 
진보 보수 우파 좌파의 차이는 바로 정책 속도의 차이로 구분하는것입니다.
 
 
박정희 시대에 진보들의 업적으로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그런데.. 먹고 살만해지자 이제는 시대의 흐름.. 아젠다가 민주주의열망으로 바뀌게 됩니다.
 
이때부터 또 진보 보수 우파 좌파가 다시 나뉘게 됩니다.
 
자본주의 시장경제 산업화의 주역이었던 기존의 진보들이 국민들의 열망이었던 민주주의를 외면하면서
 
보수로 탈바꿈하게 되는것입니다.
 
민주주의를 급속도로 원하는 진보세력과 점진적으로 천천히 바꿔갔으면 하는 보수세력(박정희 산업화의진보세력들)
 
이렇게 우리나라 진보와 보수 우파 좌파의 뿌리는 시대의 아젠다.. 즉 국민들의 원하는 열망에 따라 구분짓게 되는것입니다.
 
진보라서 민주주의를 원하고 보수라서 민주주의를 싫어하는 개념이 아닙니다. 
 
진보라서 민주주의 발전을 급진적인 정책으로 빠르게 바뀌길 원하는것이고
 
보수라서 민주주의 발전이 느리게 되길 원하는것이죠.
 
이게 박정희가 진보였지만 요즘 현재는 보수로 불리는 이유입니다.
 
우리나라가 일제 이후엔 1. 시장경제 자본주의에 따라 진보 보수 우파 좌파를 구분하였고.
 
박정희시대말기부터 2. 민주주의에 따라 진보 보수 우파 좌파를 구분하게되어 지금까지 이어져 온것입니다.
 
그래서 반공이라서...  반민주적 이라서 보수다 틀린말입니다.
 
반대로 공산주의 사회주의라서.. 민주주의라서 진보다 는 틀린말입니다.
 
남한는 분단이후로 줄곧 반북한 체제를 위해 진보 보수 우파 좌파 가리지 않고 노력해 왔던겁니다.
 
진보 보수
우파 좌파
공산주의 자본주의
독재 민주주의 
용어에 대해 개념정리 안되시는분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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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발마귀 13-06-17 18:47
   
진보 보수가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지형적 정치세력을 구분 짓기 위한 것일뿐이지.
진짜 진보가 있고 진짜 보수가 있는지
     
귀한집아들 13-06-17 18:52
   
님이 민주팔이들이라고 욕하는것이 보수라서 그러합니다.
민주주의가 발전하는 속도가 빠르게 되길 원치 않는 세력이 들이 보수인것이에요.
민주주의가 빠르게 발전됐으면 하는게 진보구요.
사회가 빠르게 변하는걸 원치 않는게 보수인것입니다.
그래서 기득권세력들이 보수인 경우가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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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말해서.. 님 하는말은 자폭 하는글이에요..
님 성향도 모르고 지향적 정치세력을 지지하기 위해서 그동안 주장해온것이나 마찬가지자나요.
저같은 사람이 보기에 님같은분들 흔히 말하는 일베 꼬꼬마, 할아보지들 수준인거죠.
자신의 성향도 모르고 정당이나 정책을 지지한다는게 말이나 됩니까?
저는 진보적 성향이라서 박정희도 좋아하고 김대중도 좋아하고 노무현도 좋아할수가 있는거에요.
반대로 님이 보수라서 박정희를 옹호하고 박정희 욕하는 놈들을 공격하고 싶다면 본문글 이용해서 공격하면 아무말 못할겁니다.
박정희는 진보적 성향인데 왜 박정희는 안좋아하느냐 라고 질문 하시면 상대방이 말도 안되는 헛소리나 늘어놓겠죠..
그에 따른 대답은 딱 한가지뿐입니다.
박정희 시절에 시대요구는 자본주의 시장경제였기때문에 진보인 박정희를 좋아할수 있지만 현재 시대요구는 민주주의이기 때문에 박정희 독재를 옹호할수가 없다.
이말빼고는 헛소리입니다.
자신이 진보라면 박정희의 산업화는 칭찬하고 박정희의 독재는 싫어해야 진보입니다.
반대로 박정희의 산업화는 칭찬하면서 독재도 옹호하는놈이 있다면 진보도 보수도 아닌놈입니다. 한마디로 님같은 분임.
산업화는 분명 진보인데 민주주의는 보수인 이중성을 보여주는것이죠.
갈나개비 13-06-17 19:35
   
솔직히 박정희 시절에 진보나 보수란 정치 성향 분류가 있었습니까?

현재의 기준으로 과거를 평가하는 것은 좋은데
그 기준을 모르니까 꼬꼬마, 할아버지다..라고 하는 게 기가 찹니다.

 보수적이라는 말이 있었다고 해서
정치적으로 진보와 보수라는 개념의 현재 분류가 1990년 대라도 일반적으로 쓰였는지?
하물며 박정희 시대 때 진보나 보수라는 개념이 있었던 겁니까?

좌익과 우익이라는 말로 구분하던 과거에
 좌익이 우익에게 보수라는 이름을 붙이면서 스스로는 진보라 이름 붙이게 된 시점이 언제라고 생각하십니까?
 스스로는 좀 더 발전적인 명칭을 상대방에게는 상대적인 족쇄를 채우게 한 걸 말입니다.
대학교 학생운동이 어느 순간인가 구분없이 민주화운동이 되버렸는데
94년 김일성 사망 이후에도 대학 내 소위 운동권이 순수한 민주화 운동권이었을까요?
진짜 운동권이 뭔지 보신 분들 돌이켜 보세요.
그 당시 그 모습이 민주화의 열망에 가득찬 젊은이의 초상인지를.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했다?
반미 빼고, 우리끼리 빼고, 위대하신 장군님 빼고, 계급투쟁 빼고 나면
남아 있을만 했을지.

시대가 요구했고, 국민이 요구했다. 그렇죠.
그런데 운동권이 요구한 것까지 국민을 위한 민주화운동이었다 하지는 맙시다.
     
귀한집아들 13-06-17 20:03
   
뭐라는거야.
헛소리 하지말구요.
주류에서 통할법한 애기를 하세요.
반미 빼고, 우리끼리 빼고, 위대하신 장군님 빼고, 계급투쟁 빼고 나면
남아 있을만 했을지.

님말대로 그들뿐이었다면 제도권안으로 통용되지 않았습니다.
제도권안에서 민주화 운동이라고 얘기한것이지..
내가 언제 비주류들 보고 민주화 운동이라고 했습니까?
본문글엔 전혀 없는 글을 가지고 호도하려고 하시네.
언급도 안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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