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51108090604465

이 기사와 사람에 대해서 이해한다면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정확하게 이해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50대나이와 저 생각이 과연 어디에서 나왔는지 생각해 봤으면 하네요.

저 이론적인 배경을 제공한 사람은 바로 황장엽입니다.

주체사상

그가 남한땅으로 왔을때 충격먹은 사람들이 좀 있었죠.

가끔 정치게시판에 오면 북한의 주체사상의 틀을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좀 있는듯 보입니다.

반미, 반자본주의 기타등등

사실 미국과 자본주의, 민주주의에 대해서 상당히 왜곡된 시선으로 쳐다보고 있다고 봅니다.

물론 반대도 있습니다.

반공으로 오염된 사람들! 

둘 다 같다고 보네요.

저 청년의 신념과 사고를 지켜보셨으면 합니다.

저 청년의 사고와 이야기가 정치게시판에서 보입니다.

만약에 40대중후반이면 이해하겠습니다.

그들이 반정부, 민주화시위 과정에서 싸워온 이념체계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북한에서 온것도 많습니다.

근데 20~30대라면 일정부분 성찰을 하셨으면 싶네요.

젊은이들이 이념체계에 함몰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저 젊은이가 이야기하는 사상과 체계가 북한의 현실과의 차이점을 구분하면 쉽게 이념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민주당이 지금 힘든이유, 국민에게 지지받지 못하는 이유가 저러한 사상체계의 인물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바라보는 역사인식은 사실 많이 왜곡되어 있다고 봅니다.

저러한 사상체계의 인물들이 내세우는 정권교체의 방법은 단순합니다.

새누리당을 단순하게 친일정권, 반민족세력으로 규정하고 싸우고 선동하는 방법뿐입니다.

다른 방법을 생각못하죠. 20대때 그렇게 주입받아 왔거든요. 그것들로 가득 채웠고요.

국민들을 이해못하고요.

설득의 다양한 테크닉과 미래에 대한 대안도 없습니다.

사실 민주당에서 내세워야 될 개혁은 부패척결입니다.

근데 그런것들을 실천할 세력이 없습니다.

물론 전 국정화에 대해서 반대하지만

이념적인 시선에서 바라보면 어느정도 이해는 합니다.

언제 왜곡된 이념체계에서 대한민국이 벗어날까요.

X세대에게 기대를 걸어봅니다.

------------------------------- 추가 ----------------------------

듣기에는 좋은 사람이 먼저다.

저거 주체사상의 노른자입니다.

하필 왜 저걸..!!!  하고 답답해 했습니다.

근데 문재인대표의 사고인식, 세력구축방법, 주변사람들을 지켜보면 역시 과거 운동권에서

다줘진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가 다양한사람들과 만나고 과거 세력과의 화해를 하지 못하는 한

정권교체는 힘들다고 봅니다.

더욱 솔직하게 저의 생각을 이야기한다면

과거 운동권세력은 자신의 할일을 완수했으니 천천히 역사속으로 물러나 줬으면 합니다.

그게 대한민국 전체에 이득이라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