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대북정책의 강경론과 김영삼이 막았던 폭격을 예를 들면서 적극적으로 전쟁을 주장하고 계십니다.
이게 어떻게 적응의 문제입니까? 우리가 노력으로 회피하고나.. 다른 길을 갈수 있으면 이건 선택의 문제이지. 어쩔수 없이 다가오는 현실에 대한 적응의 문제일수가 없죠...
미국의 대북 정책이 어떻든 간에 .. 거기 종속되어 끌려 가다가 전쟁이 터지기 보다는 우리도 북한과의 채널을 열고 유연하게 움직일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야 합니다. 북미 관계가 일촉 즉발이 되고 실제 위협이 높아지면 양쪽에 싸우지 말라는 메세지 정도는 보낼 만큼 복원은 해야죠.. 가장 나쁜 평화가 가장 훌륭한 전쟁보다 좋다는 이야기를 쉽게 생각하지 맙시다.
만약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일에 대한 환상이나 욕심.. 당위성에대한 신념 때문에 전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 버린다면.. 혹은 전쟁을 해서라도. 통일을 해야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것 자체가 신념과 믿음의 영역이고 이쯤 되면 통일은 종교가 됩니다.. 믿음의 영역에서 전쟁을 해서라도 수많은 사람이 죽더라도.. 우리 국토가 파괴되고 수많은 손실을 입더라도 해야하는 성스러운것 으로 여기고 있으니깐요. 무엇을 얼마나 희생해도 사회 범규를 넘어서는 한정없는 믿음을 강조하는 집단이 있습니다.. 바로 사이비 종교 입니다. 지금 그런 통일관과 믿음을 가진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정말 그런 광기어린 집단이 대한민국의 여론을 움직인다면... 최순실 사태와 비견할수 없는 국가적 불행입니다..
개인적으로 사회적으로 물론 그걸 받아들이기 위해 여러가지 정신적인 혹은 종교적인 해석이 가능하겟지만, 외교적으론 군사적으론 그냥 벌어진 상황일 뿐입니다.
여론을 호도하려고 한다던가 혹은 무슨 특정 정치 집단을 매도하려고 하는 의도가 아님니다. 저 스스로가 종북 운운하는 사람들을 벌레취급하니까요. 그렇다고 북한에 대해 우호적인 태도가 무조건 옳았던 것도 아님니다.
그리고 만일 내년에 북한 핵문제로 군사적 상황이 연출된다면,
그건 더이상 이념 문제가 아님니다. 단지 해결할 문제에 대해서 어떤 수단을 써야 하는가? 의 선택 문제일 뿐이지. 어떤 특정 정치적 스탠스 때문에 외교 안보상황의 오판이 생기는 것은 되도록 피해야 합니다. 그것은 자신의 주관적 관점과 상관없이 자신을 객관화 시킬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