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들 전체를 폄하할 생각은 없지만, 저들이 과연 자유민주주의 사회시스템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을까하는 의문이 있습니다.
그들이 '어버이연합'에서 보도된 기사에서와 같이 정치적 의도에 의한 경제적 유인으로 스피커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닐까? 그들은 이 나라에와서도 눈치밥으로 삶은 이어나갈 수 밖에 없는 것은 아닐까? 아니면, '북한을 배신한 변절자'라는 이상한 인사의 낙인찍기에 가슴깊이 상처를 입고 반감을 갖게 된 것은 아닐까? 뭐 그런 걱정이 드네요.

뭐, 사드에 대해서는 저도 찬반을 결정하지 못할 정도로 굉장히 논쟁의 대상이 되는 이슈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사드배치에 대한 결정과정에서 문제가 있어 보이더군요.

탈북한 사람들이 현 정부여당에 반한 이야기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 개돼지란 이야기. 풋~~ 상식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