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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2-26 17:28
좌파, 우파 분쟁에 대해서
 글쓴이 : Iimagine
조회 : 469  

좌파, 우파 나누어도 

좋아하는 정치 성향은 정당 안에서도 개개인마다 다르고
대외관계에 대해 생각하는 의견도 각자 다르며
정책에 대한 입장도 다 각자 다른데


서로를 좌파 우파로 나누어서 
너 좌파? 그럼 빨갱이네
또는 너 우파? 그럼 친일파네 
이런 인식이 참 불편하네요

결론으로 따지면 극우 극좌가 아닌 이상 둘로 나누는 것은 무의미하다 봅니다 (근데 실제로 극우/좌를 동시에 하는 사람도 있어서 애매하긴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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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발가락 16-02-26 17:42
   
어쩌겟어요 ....
그런 사람들이 수두룩한데...
그런 사람들은 깊이 생각을 안하죠 ...
그냥 너무 쉬운 답들이 잇은데 ㅋㅋ
넌 빨갱이지....혹은 넌 친일파지 로 몰아가면 그걸로 끝인데요 ㅋ
     
Iimagine 16-02-26 17:53
   
몰아가기는 참 무섭드라요....

"선동은 문장 1줄로도 가능하지만 그것을 반박하려면 수십 장의 문서와 증거가 필요하다. 그리고 그것을 반박하려고 할 때면 사람들은 이미 선동당해 있다."
- 파울 요제프 괴벨스 - 

물론 괴벨스가 전범이지만 어찌보면 이 분야에서 거의 마스터한 악마죠....
wndtlk 16-03-06 17:40
   
공산주의 국가 (엄밀히 말하면 프롤레타리아독재 사회주의 국가)가 멸망한 지금 (북한은 예외. 하기는 중국도 아짐 공산당 1당 독재체제이기는 합니다.)  자유민주주의 공화제 국가에서 선택할 수 있는 정치, 경제적 범위는 사회민주주의에서 자유시장경제의 사이입니다.
사민주의에 가까울수록 좌파이고 자유시장경제에 가까울수록 우파입니다. 그러니까 당연히 좌우가 있는 것이고요. 다만 국가의 전체 틀이 흔들리면 정권교체의 의미가 없으니 자유민주주의, 공화제, 시장경제의 기본 틀은 저 범주안에서 유지할 수 뿐이 없습니다. 원칙적으로는 우파가 자유경쟁에 의해 국가의 부를 쌓아 놓으면 좌파가 평등분배를 해서 서로 보완하는 것인데 서로 욕만해대는 가생이 정게나 아예 한쪽편을 들기로 작정한 다른 사이트 들을 보면 한심합니다. 요즈음은 토마 피케티같은 학자까지 마르크스의 자본론의 제목에 21세기만 붙인 21세기의 자본론이란 책으로 숫자를 조작 선동하고 있거나 평등분배위주의 좌파 정책이 국가의 부를 가지고 올 것이라는 소득주도 성장론 등 별별 궤변이 난무하기는 합니다. 그에 열광한 것이 과거의 민주당, 정의당,  진보통합당, 지금의 더민당, 정의당 등 좌파 인사들 안닌가요? 우리나라와 같이 무역의존도가 높은 나라가 내수진작으로 성장이 가능하다? 웃기는 얘기입니다. 좌우지간, 우파는 자유경쟁에 의한 성장 좌파는 평등분배가 상식입니다. 평등 분배란 평등이란 부분에서 좋은점은 있지만 어차피 국가예산의 소모적 정책이 될 수 뿐이 없습니다.  상호 번갈아가며 집권하며 보완하는 국가가 합리적입니다. 미국의 민주/공화당. 영국의 노동당/보수당...... 등
정당이란 이념적으로 동일성이 있는 사람이 같은 목적을 가지고 모인 것이지 한 정당안에 좌파우퍄가 섞여 정당의 정체성이 없다면 죽도 밥도 아닌 것입니다. 좌우의 문제는 정치적으로 중요한 문제이고 따져야 할 문제인데 따지지 말자?
좌파면 빨갱이고 우파면 친일파라고 해서는 합리적이 토론이 불가합니다. 하기는 좌파중에 친북성향자가 많기는 한 것이 문제이기는 합니다.

밑의 좌/우파 비교를 보고 박근혜, 문재인이 좌, 우 어느쪽에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다른 정치가들도 비교해 보세요.

좌파/우파 비교
1. 철학
평등주의(집단주의)/자유주의(개인주의)
2. 정부
기능 큰 정부(많은 세금)/작은 정부(적은 세금)
3. 시장
불완전성 강조, 국가개입, 분배우선/자율성 강조 , 시장경제, 성장 우선
4. 복지
보편적 복지/선택적 복지
5. 기간 산업
국영화 지향/민영화 지향
6. 범죄의 책임
사회적 책임이 큼/개인의 책임이 큼 
7. 노-사 관계
노동자 이해 대변/기업가 이해 대변 
8. 교육/사회
결과의 평등/기회의 평등
9.외교
국제주의/국가주의 (이 부분은 코민테른 당시의 국제적 유대주장에서 무역과 경제협력 등에 의해 좌우가 뒤바뀌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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