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이든 세대로 발표 기술을 제대로 훈련 받지 못한 세대이다.
내가 미국에 있으면서 미국 사람들이 자기 표현을 명확히 잘 하는 것에 감명 받았다,
역대 대통령을 보면서 한국의 문제를 생각해 본다,
이승만은 미국 생활이 오래라 그런 것인지 한국인이 아닌 이상한 발음을 했다.
윤보선, 장면에 대해서는 들은 바가 없어 모르겠다.
박정희는 권위주의적 표현으로 맘에 안 들었다.
전두환은 깡패 두목 같은 어투였다,
노태우는 항상 비굴한 말투였다.
김영상은 경상도가 자랑스러운지 학실히, 아까 멘쿠로처럼 웃기는 말투였다.
김대중은 불만에 찬 퉁명스러운 말투로 일관했다.
노무현은 말을 정제하지 않고 상스러운 말들을 여과없이 내뱉었다.
이명박은 목이 맛이간 이상한 소리를 냈다.
박근혜는 발음은 정확했지만 머리가 없이 외우거나 읽어댔다.
문재인은 구강구조가 벙신이라 발음도 새고 뚜걱되고 거기다가 A4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가장 벙신같은 대통령이다.
대한민국에 생각과 표현과 발음이 제대로 된 대통령이 나오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