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생이에 노무현을 그리워 하는 사람들을 보다가...
당시 노무현이 정말 자신의 비리수사에 스스로 결백하고 떳떳했다면..
단지 이명박 정권의 음해로 인한 누명이었다면
그는 결코 xx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정권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굴욕의 순간을 잠시 인내하고 수년을 버티면 정권이 바뀔테고
다음 정권 아니면 다다음 정권의 그 언젠가는 반드시 진실은 밝혀지게 마련이니까요.
이나라에 노무현을 빠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것을 볼때 충분히 단언할수 있습니다.
이명박 정권이 아무리 노무현을 누명씌워 창피를 준다한들 그것은 일시간일 뿐,
시간이 지나면 반드시 진실이 밝혀질것이고
만약 그때 그 모든것이 누명으로 드러나는 순간
이명박은 죽을때까지 비열한 놈으로 낙인찍히는 것과 동시에
노무현은 정권의 억울한 피해자로서 그야말로 국민앞에 영웅으로 되살아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노무현에게는 단지 기다리기만 하면 이기는 게임이었습니다.
하지만 점점 구체화되고 더 큰 비리를 예고하며 자신을 향해 좁혀오던 수사를
노무현은 xx이라는 수단을 통해 도망갔고
수사는 어쩔수 없이 진실을 눈앞에 둔 시점에서 중단하고 묻어야 했습니다.
사람이 죄가 있다면 그에 합당한 벌을 받아야 마땅하고
반대로 억울하다면 반드시 누명을 벗도록 노력해야 할것이지
xx로서 진실을 묻어버리는 것은 지극히 비겁하고 지탄 받아야 할 행위이며
더구나 당사자가 만인의 귀감이 되어야 하는 전직 대통령이라면 말할 필요조차 없습니다.
흔히 말하는 저 NLL 포기성 발언을 언급하지 않더라도
노무현이 우리나라의 대통령신분으로서 북한의 핵개발을 비호내지 옹호하였으며
또한 핵을 완성하는데 실질적으로 지원한것이 사실이라면
이는 국가를 수호하고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시 해야하는 대통령의 본분을 져버린 행위이자
국민을 배신한 이적행위가 분명하며
주적이 핵을 가지는 것을 용인하고 비호한 한심하고 수치스러운 대통령으로
우리 역사에 기록될 것입니다.
생각하기도 싫지만
그렇게 완성된 핵폭탄이 만에 하나 한반도내에서 터져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한다면
그야말로 만고역적이라 불려도 할말 없을 겁니다.
노무현이 살아 있다면
서울 불바다 운운하며 핵으로 위협하는 김정은을 보며 어떤 변명을 할지...
그래도 핵은 자위용이며 미국을 위한것이고 우리랑 상관없다는 말을 할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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