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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10 14:26
자칭 보수와 김영삼.
 글쓴이 : 추리의세계
조회 : 478  

 문득 의문인 게 일베와 전경련 돈 받는 댓글러들은 부정선거와 쿠데타, 독재로 얼룩진 반헌법적 이승만, 박정희는 잘 찬양하는데, 심지어 전두환도 찬양하면서 김영삼은 졸라 무시해. 예전부터 이게 참 궁금했거든.


 일단 IMF로 김영삼이 인기없는 것 때문이기도 하지만 가카에게 칠푼이라고해서 그런가?


 아니 그보다 좀 더 들여다보면...


 김영삼이 철통 범죄자들 차단한 게 같은 편이면서도 끝내 아니꼬운가봐.




하나회 군바리 역적 집단 해체와 전두환 노태우 깜빵행 ㅋㅋ

(김대중이 전두환 풀어주자고 해서 광주 사람들이 김대중 졸라 싫어한다지 ㅋㅋ, 일반 호남과는 또 다른 정서.)


금융 실명제로 검은 돈 차단.(덕분에 이회창 차떼기 독박 ㅋㅋㅋ)


고위공직자 재산 공개 시스템.


경복궁에 박물관으로 쓰던 조선 총독부 건물 폭파시키고 (이전도 아니고 ㅋㅋㅋ)


박정희 슈퍼 디스 ㅋㅋㅋ


요건 김대중도 노무현도 못한 부분이라 ㅋㅋㅋ


아. 김일성이와 남북정상회담도 김대중보다 먼저 추진했는데, 김일성 급사로 취소 ㅋㅋㅋ




김영삼의 면면을 보면 자칭 보수라는 애들이 보기에 짜증지수 상승하거든.


무식하면 용감하다! 그런데 나름 멋있다! ㅋㅋㅋ


자칭 보수라는 것들아. 니들이 빨아야하는 건 김영삼 아니냐? ㅋㅋㅋ


자칭 보수들아 늬들의 정체는 무엇이냐~~~ㅋ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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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데스헤르 16-09-10 17:08
   
김영삼 전 대통령은 시대를 잘 못 타고 태어난 제2의 노무현 전 대통령 같다는
     
추리의세계 16-09-10 17:17
   
김영삼은 딱 단무지, 독선의 보스형 정치인이라 오히려 시대를 잘 타고났죠. 그러니 독재에 맞서 오래동안 강대강이 통한 거고요. 그래서 개그맨 이미지 ㅋㅋㅋ
          
란데스헤르 16-09-10 17:19
   
그런가요? 딴건 모르겠는데 일본 버르장머리 고쳐주겠다는 말은 좋네요
까꽁 16-09-10 17:35
   
민주화세력이라서 그런거죠
따지고 보면 민주화 세력 김대중과 김영삼의 라이벌 의식으로
정권을 노태우에게 갖다 받쳤고 김영삼 시기에도 반대에 의한 반대를
야당이 하는 바람에 대처 시기를 놓친것도 없잖아 있죠
전쟁났는데 정치 노름만 한 꼴입니다.
물론 김영삼 뻘짓과 과거 정경 유착도 한 몫 했지만요
그 이후 IMF 식물 대통령 하면서 케인즈 경제 버리고 과한 신자유주의
를 하면서 많은 문제를 낳았고 노동유연화 법 시행이전에 실직자 사회적 시스템 없이
대량 해고를 하면서 xx자와 거리에 나 앉은 사람들도 많았고 내수 경제 살리는
목적으로 카드 규제를 하지 않아서 신불자 대량으로 나왔고 간접세 폭등으로
서민들 등꼴 브레이크가 되기도 했죠...
서해 교전  문제도 있고 전두환 각듯이 모신것도 문제고 부동산 폭등과 광케이블도 못할뻔 했다죠
한국전력 사람들이 빌고  빌어서 공사 마친것을 마치 김대중 업적인 마냥 떠들고 있으니 ㅋ
까꽁 16-09-10 17:39
   
추가적으로 말하자면 김대중이 진두 지휘한 동축 케이블로 갔다면
20년 이상 뒤 떨어진 IT 세상을 살고 있을겁니다.

그리고 아이러니하게 인터넷도 여러분들이 저주하는 박정희 전 대통령께서
컴퓨터 만들라고 전남길씨를 모셔온겁니다.
이 양반이 인터넷의 아버지 전남길입니다.
     
란데스헤르 16-09-10 17:46
   
박정희 전 대통령 때 경제성장 한건 인정하는 부분인데

그 딸은 왜 저 모양인지 모르겠네요. 열성 유전자를 이어 받은 것 같아요.

지도자 그릇은 정말 아님. 뒤에서 공작하는 건 잘 하는듯.
     
추리의세계 16-09-10 17:54
   
박정희 저주라뇨. ㅋㅋㅋ 희대의 독재자. 그리고 그 찬양자들 화이또~! ㅋㅋㅋ
족보 16-09-10 17:46
   
보수와 진보는 시대마다 달리 해석됩니다
박정희는 보수주의자가 아니에요.그는 진보주의자 입니다.
당시의 보수는 조선시대의 양반론등 전통에 보다 가까웠던 윤보선계열의 민주당이었죠
박정희의 정책은 개혁과 혁신이고 한국의 모든 것들을 바꿔나가는 것이고 .당시로서는 그가 진보주의자라고 봐야죠
다만 오늘날에 와서 그것이 시간적인 흐름과 함께 보수로 굳혀진건데.이 전통을 따르는 이들은 이승만 박정희만을 보수의 정신으로 생각합니다
다른 이들은 필요에 의해 손을 잡은것이지 진정한 보수의 정신이라고 생각지를 않아요
야당이 양김으로 노선을 달리 한것처럼 철학은 다릅니다
김대중과 김영삼이 같은 철학과 노선을 갖고 군부정권에 맞선것은 아니죠.김대중의 민주당계열에서 노무현이 나왔다고 해서 김대중과 같은 철학을 갖고 있었다는건 전혀 맞지 않아요
김대중의 전통적인 야당(한민당을 뿌리로 하는)과 운동권세력의 이념과 철학으로 무장한  노무현의 열우당은 다릅니다
햇볕정책이라고 해서 김대중과 노무현이 같은 정책을 펼쳤다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그와같이 지금의 보수가 친박과 비박으로 갈라지는 것도 마찬가지에요.
같은 보수로 보고 있지는 않는다는거죠.
     
란데스헤르 16-09-10 17:49
   
이승만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쌍놈은 뭣도 아니고 양아치 아닌가요?ㅋㅋ
족보 16-09-10 17:57
   
김영삼은 군부정권에 맞선 보수주의자이죠.
국가안보나 여러정책들은 지금의 보수주의자와 견해를 같이 할것으로 생각됩니다.
imf만 없었으면 훌륭한 정치인으로 남았을테지만 그게 안타까운 점이죠.
하지만 이승만.박정희 계열의 보수층 지지자들은 그를 진정한 보수층 으로 인정하지는 않아요.
단순히 금융실명제 .검은돈차단.전두환 어쩌고 하는 것과는 다릅니다.
이승만으로 대표되는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인정하느냐.그렇지 않느냐.하는 기본적인 문제가 더 중요하게 깔려있
습니다.
보수는 이승만이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게한 장본인으로 생각하는거죠.
과보다는 공이 더많다라는 입장입니다.
     
추리의세계 16-09-10 20:37
   
박정희는 이승만 인정했고요? ㅋㅋㅋ
          
족보 16-09-10 22:07
   
그것과는 관련이 없어요.이승만은 조선왕실을 인정하지 않았고 박정희는 그와달리 어느정도의 예의를 갖추었죠.그리고 박정희는 이승만에게 많은 과오가 있다고 생각했고.그가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하게 했죠
그런 박정희는 이승만보다 김구를 더 내세웁니다.
그의 아들 김신이 516의 주력으로 박정희를 도운 측면도 있을 것이지만.
나라의 모든걸 일신시키고자 516을 일으킨 박정희로서는 그 이전의 정치권의 인사들이 달갑지 않게 느껴졌겠죠
이승만 뿐이 아니라 장면을 위시한 모든 정치권들입니다.국가를 좀먹는 타파해야할 대상으로 인식을 한거죠.
적어도 그들은 그것을 혁명으로 인식했으니까요
그러니까  그건  어디까지나 시대적인 문제이고 이승만 박정희 계열의 보수주의자들은
그들 개인들의 인식의 차이와는 상관없이 지지하는 것입니다.
같은 핏줄이라는 거죠.
좀더 나아가면 김대중과 연합을 하기는 했지만 그 핏줄로 보면 김종필.그리고 지금의 박근혜..
박근혜가 왜 당내의 숱한 인사들을 멀리하고 반기문에게 힘을 실어주는지도 이와 무관치는 않다고 봅니다
충청권은 육영수의 고향이고 반기문도 그와 맥을 같이 하는 거죠.
쾌도난마 16-09-10 18:38
   
김대중이가 정상회담 진행하려했고 김일성은 김대중 집권때 급사했는데 이게 대체 뭔말이야
     
추리의세계 16-09-10 19:00
   
쯔쯔쯔. 김영삼이 추진한 거 모르시나. 김영삼이 추진해서 이미 날짜도 약속을 하고 만나기로 했는데  김일성 급사.
 
그래서 이후 김대중이 대통령 되고 김정일 만난거고.

IMF는 또 김대중이 받고 ㅋㅋㅋ

그러니 김영삼은 김대중을 좋아할래야 좋아할 수 없었지. 운명이여 운명. ㅋㅋㅋ
          
쾌도난마 16-09-10 20:01
   
추진 한건 알겠으나, 김일성 급사가 대중때 아니였나 싶다는건데.. 헷갈리네..
뭐 그건 그렇다 치고, imf가 김대중이 받아서 김영삼이 싫어했다는 개똥철학은 또 뭐여
이게 대체 뭔말이야...
               
추리의세계 16-09-10 20:19
   
IMF부록이라네. 운명을 얘기한 거지.

 당시 김영삼은 국가 경제를 위기로 몰았다고 모든 욕을 처먹었는데, 덕분에 지금까지 역대대통령 중에 지지율 바닥을 다투고 있지.
 
반면 김대중은 초기에 IMF를 극복한 대통령으로 평가받았지. 지금은 신자유주의 경제 정책의 포문을 열었던 부작용의 소산으로 평가받지만.

 사실 김영삼도 김대중도 여기서는억울한 면이 많아 ㅋㅋㅋ
               
고독한늑대 16-09-10 21:17
   
땡삼이때 김일성이 뒈진것도 모르다니. ㅋㅋㅋㅋ
왜 서울 불바다 사건이 일어났는지도 모르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리의세계 16-09-10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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