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때때로 상식이 파괴되는 현실에 살고 있습니다.
핵위협 앞에서도 아랑곳 없이 개 돼지 입에 달고 사는 누구를 보며 든 생각..
언젠가 살아 생전에 우리나라 대통령 신분으로서
민족의 철천지 원수이자 우리의 주적인 김정일의 저 북핵을 적극 변호하고 옹호했다는
저 누군가를 추종하는 사람들은
핵폭탄이 자신들의 머리 위에 떨어져 폭발한다 하더라도 원망대신 오히려 감사하는 심정일수 있을지
아니면 그때도 오로지 박근혜 무능을 욕하느라 바쁠지... 궁금해지네요.
자신이 대통령으로서 통치하는 우리나라가 현실적으로 핵을 가질수 없는 상황이란것을 뻔히 알면서도
동포 수백만명을 죽게하고 괴롭혀온 적국이 핵폭탄을 가지도록 변호하고 옹호했던 경우는
인류 역사상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을 그야말로 명백한 이적행위 입니다.
오늘 핵실험 소식을 듣고서 문득 그가 보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이 시점에서 이승에서 애를 쓴 보람에 흐뭇한지 물어보고 싶네요.
그는 갔지만 핵폭탄은 더욱 진화하고 위력이 강해지면서 우리를 위협할것입니다.
세상사 모든것이 상식과 예상대로만 흘러가면 좋겠지만 인류역사는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마치 우리 주변에 정신이상자가 상식밖의 사고를 저지르는 것을 예상 못하듯이 말입니다
생각하기도 싫지만 만에 하나 어떤 불상사로 인해 저 핵폭탄이 한반도내에 터져 사상자라도 나는 날엔
그는 만고 역적 반열에 등극하겠지요...
그는 왜 그랬을까요?
왠지 욕 나오는 하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