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 비정규직 문제에 대해 써 놓은 진보 노동적인 사고관을 가진 사람들의 글들을 봅니다.
그거 보고 드는 느낌은 이 사람들은 정말 답이 없구나. 그냥 남 비난만 하는 구나 라는 생각만 들더군요. 누가 비정규직이 문제인거 모르나요? 비정규직 힘든거 어려운거 모르나요? 그에 대한 해경책이라고 이야기 하는게 그냥 기업이 다 정규직 만들라 인데,
기업이 그 사람들 다 정규직 만들고 대우 하고 아름다웁게 스토리가 이어져 나갈수 가 있나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삼성이나 현대라도 그런식으로 기업 운영 한다면 몇달 버티지 못하고 망할 겁니다.
이번 노동 개혁안에서 쟁점 되는 부분이 기업의 해고의 자유 부분입니다. 해고가 잘 안되는 사회는 고용도 잘 안되는 법입니다. 과한 해고도 문제이지만 절대로 해고 못하게 만든다는 것도 문제인 것은 마찬가지지요.
어느 한 사람의 실패나 손실이 다른 사람의 성공이나 이익으로 돌아 가는게 시장경제의 비정한 속성입니다. 이것은 결코 아름다운 이야기가 아닙니다. 모든 사람이 다 성공하는게 가능한 사회란 존재 할수가 없습니다. 시장경제의 아름다움은 한사람이 비록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기회를 자신이나 그의 다음 세대가 얻어 발전할수 있다는 겁니다.
우리나라 진보 좌파들은 정말 사회의 문제점은 잘 지적하지만 막상 제대로 된 해결책이 없어요. 내 놓는게 말도 안 되는 복지니 경제 민주화니 등의 사회주의적 해결책인데 이 것들은 결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수가 없고 그야말로 어떤 경우에는 꿀을 바른 독약과 같아 나라의 경제 자체를 붕궤시킬 위험도 크지요.
쉽지 않고 어려운 현실에 대해 보수우파가 좀더 현실적인 마인드를 가진 건 부정하기 힘든 사실인 듯 합니다. 지금 말하는 것은 개인적인 개개인의 행복이 아닌 전체 시스템에 대한 고려를 말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