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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3-03 10:16
새누리는 선거도 편하고 쉽게 합니다
 글쓴이 : 콜라맛치킨
조회 : 467  

총선이나 지방선거 다가오면 북풍몰이를 시작합니다.
그럼 경기북부와 강원도 사람들이 새누리 지지합니다.
그리고 굳이 북풍을 안쓰더라도  80석은 깔고갑니다.

1번 간판만 들고 대구 경북가서 "우리가 남이가?"해주면
능력 개판이어도 당선됩니다.
호남이야 자기들이 안되는거 아니까 버립니다. 대신 충청과 수도권에 시활을 걸죠 그러면 기본 80석에 수도권과 충청에서 조금만 깔짝해주면 150석 넘죠

서울에서 아무리.야당이 이겨봤자 경기도 북부는 완전 장악당하고 남부에서도 박빙이니 야당이 선거치르면 힘다빠집니다. 호남에서 압도적으로 지지한들 깔고가는게 30~50석입니다. 시작부터 한참 차이나죠

전세계를 뒤져봐도 새누리처럼 선거 편하게 하는 정당 없을겁니다. 기본깔고가는 의석이 많은대 노력할 필요 아니 자체를 생각안하겠죠9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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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ner 16-03-03 10:22
   
저는 이번에 박정권의 자충수들이 많아서 이번에 뒤집어 지지않는다면 미래는 없다고 보여요.
경제는 개판에 많은수의 정규직을 비정규직으로 전환가능하게하고 해고도 프리하게 한데다가
비정규직으로 살아도 살수없는 최저임금, 최저임금조차 높아서 망하는 기업들.
이번에 구시대의 안기부를 떠올리게 만드는 국정원의 테러법까지.
최악의 선거에서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 낸다면 정말 엄청난 정권이겠죠.
만약 야권이 진다면 저로서는 더이상 할말없이 댓글달다 남산을 가겠죠...
     
콜라맛치킨 16-03-03 10:36
   
뒤집기는 힘들거라고 봅니다 왜냐면 지난 6.4지방선거에서 세월호라는 엄청난 폭탄이 있었는대도 불구하고 새누리가 완전히 망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국민들이 살려줬죠 이번에도
큰 악재들이 있지만 대구 경북과 강원도에서는 물론 수도권과 충청에서도 새누리 살리려고 많은 의석을 줄겁니다
greaf 16-03-03 10:30
   
아주 없지는 않았어요. 대만 국민당이라고.. 이놈들은 북풍식 반중 공작대신(직접적으로 썼으면 중공에게 아작났을 터이니) 반중공작의 은유쯤 되는 반한공작을 가지고 편하게 정치했죠. 게다가 대만 국기에 자기 당기 붙일 정도니 소위 말하는 '국가적정통성'내새우는 것도 어마무시 했고요.(새누리당에서 정통성 운운하는 것들이 철없는 애기 떼쓰는걸로 보일 만큼요) 뭐 이것들도 마영구의 각종 실책에 더해 외성인 사이에서 세대교체까지 되어서 묻지마 궈민탕 세대들이 사망하기 시작하니 올해 선거에서 꼴까닥 했네요. 새누리당의 중장기적 미래가 여기에 있다고 봅니다. 이미 30대 이하는 새누리당 지지율 20%찍을랑 말랑 하던데 경상도 인구와 일베충 합산해서 이정도 되겠지요.
     
콜라맛치킨 16-03-03 10:34
   
이번에 주리룬 나올때도 대만국기에 국민당기 붙인걸로 알고있습니다 ㅎㅎ  그리고 30대이하서 지지율이 낮지만 노인 장년층에서 압도적이기에 인구도 많고 충분히 커버칠거로 보입니다
          
greaf 16-03-03 10:58
   
저도 그래서 중장기적이란 표현을 썼지요. 새누리당에서는 30대 이하, 좀더 가서는 40대 세대들의 표를 가져올 생각이 전혀 없는 듯해 보여서요. 당장 50대 이상에서 표 뽑아먹고 청년세대 표는 애국보수(?) 일베 양성에 맡긴다라는 안일한 전략을 쓰고 있는 것 같아서요. 당장 인재수급 현실만 봐도 야권에선 2000년대 초반에 친노로 대표되는 대규모 인재영입이 한번 있었고, 올해도 인재영입에 열일하는 등 지지율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주기적인 인재수급이 되는데 새누리당은... 뭐 없죠. 황교안, 김문수, 오세훈이가 젊은수꼴(?)로 취급받을 정도니.(강용석, 홍정욱이 등등은 현재는 당밖의 인물들이니 논외로 치죠.) 평균 나이 70대에 육박하는 중공 상하이방보다 더 위험한 상황이라고 봅니다. 정치-사법-언론-재계 소위 높으신분들끼리 리그 맺어 카르텔 짜는것도 인재수급이 되어야 유지가 되는건데 이런식으로 가다가는 조선전기 훈구파 꼴 나는게 뻔하겠죠. 그 어떤 정치팩션도 미래세대 양성 실패하고 100년이상 간 적이 없습니다.
               
콜라맛치킨 16-03-03 11:09
   
좋은 말씀입니다. 근대 한가지 궁금한건 새누리가 젊은층 즉 30대이하 및 40대 표 가져오려고  이준석을 영입한걸로 아는대 효과가 없는건가요?
                    
greaf 16-03-03 11:21
   
이준석은(더불어서 손수조도) 어른 세대들에게 못된것만 아주 빠르게 배워가는 중인지라 별로 참신한 느낌은 안주는게 함정입니다. 사실 영입경로도 전형적인 금수저 식이네요. 여야를 떠나 사람들이 이준석씨에게 조금이나마(?) 기대했던게 오랜시간 공을 들여 새로운 정치 패러다임과 클러스터를 형성해 줬으면 하는 것인데, 그냥 정치 쉽게 한답시고 광속으로 기존 카르텔에 편승해 버려 사람들의 기대를 무참히 깨버렸지요. 이준석씨에게 남은 강점은 나이빼고는 아예 없다라고 봐야죠. 설사 이번에 안철수를 이기더라도 박근혜키드 이상의 역할을 할지는 의문입니다. 비슷하게 mb시절에 mb키드로 열심히 활동했다가 결국 팽당한 강용석, 홍정욱이가 있지요.
                         
콜라맛치킨 16-03-03 11:27
   
그렇군요 이해했습니다. 그럼 님이보시기에 대구경북의 35% 고정지지도 결국 깨질거라 보시나요? 여긴 워낙 한나라 새누리부터 철옹성이라 새누리말고 다른 사람이 된게 제가 기억하기로는 강기갑과 김두관만 알고있습니다
greaf 16-03-03 11:37
   
글세요.. 학부시절 사귄 대구경북 출신 친구들 몇명 두고 있긴 하지만 정치 지지성향 물어보니 반반이더군요. 뭐 정치 성향으로 친구 사귀는 건 아니니 그 정도로 가볍게 다루고 넘어가긴 합니다만(더 얘기하면 싸워요ㅠㅠ 실제로 몇번 싸웠다는.. 대부분 지지정당이 선거에서 이겨 기분이 우쭐해진 상대방의 일방적인 어그로.) 그쪽 사람이 아니라서 쉽게 얘기하긴 어렵겠습니다. 수도권 빼고 지방은 죄다 중앙당과 연계된 토호정치라서 지지성향 바뀌기는 어려울 거에요.(제 고향동네에서는 시장,군수를 하려면 3대가 지역토호, 의원을 하려면 4대가 지역토호여야 한다는 말이 내려옵니다. 안동같은 경우엔 김,이,류씨 세가문끼리 시장,의원  돌려먹는다라는 우스갯소리가 있고요.)확실한건 이번 여당은 수도권 민심 못잡으면 지금 박근혜 시대 이상의 지지율 얻는건 어려울 거라는 것이죠. 수도권 민심은 다른게 아니라 부동산 이거 하나만 보고 가는건데 여기서 삐끗하면 그냥 씽먼리때처럼 "야당으로 갈아봤자 못사는건 똑같다"슬로건으로 한동안 버텨야 할 겁니다.
     
콜라맛치킨 16-03-03 11:45
   
수도권은 어느 한쪽 편들어주기가 아니라 그나마 나은거같습니다.
썬코뉴어 16-03-03 11:41
   
무뇌들일수록 새누리당쪽으로 몰리는거죠
     
혁명전사 16-03-03 11:57
   
논리에 감탄하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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