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격자가 핵연료봉을 만지고 출력이 비정상적으로 올라가 폭주하는 상황에서 12시간이나 원자로를 가동했다는 것은 기술의 영역이 아니라 자만과 오만의 영역에서 외줄타기를 했다는 것인데 우린 그런 외줄타기를 원한적이 없다

맞습니다. 체르노빌사고 발생원인도 원자로에 무지한 놈들이 규정을 깡그리 무시하고 실험하다 터진사고(체르노빌 원전은 ECCS등 안전장치가 풀로 장착된 원전마피아들 논리대로면 대단히 안전한 원자로였음. 다만 이를 다루는 놈들이 ECCS를 꺼버리는등의 황당한 짓거리를 저질러서 벌어진 것임. 심지어 체르노빌사고가 발생하였음에도 당시 소련의 핵과학자들은 절대 터질 수 없는 안전한 원전이 어떻게 터지냐가 믿을 수 없다고... 현실부정했었음.)이고, 스리마일 원전 사고도 마찬가지로 원자로를 전혀 모르는 인간들이 별의별 멍청한 짓거리들 연속으로 벌이다가 벌어졌음. 후쿠시마도 마찬가지로 최악의 사고를 막을 수 있는 방법(바닷물 주입)이 있었음에도 원전 다시 가동못한다고 원전마피아들이 버티다가 벌어진 사고임.

이들 사례를 보면 백날 우리는 안전하다는 헛소리가 얼마나 무의마하냐면... 결국 원전사고는 안전장치가 갖추어져있지않아서 발생하는게 아님... 무책임한 인간들이 무책임한 짓거리를 벌여 발생하는 것이고 이건 우리도 절대 벗어날 수 없는것임. 스리마일이든... 체르노빌이든... 후쿠시마든 다들 안전하다고 자신하던 곳들이었음.

원전은 태생이 원자폭탄인데 애초에 위험을 경계하고
인류의 지혜가 총집해 안전에 힘썼겠죠
근데 원전 운영자들이 그 지혜의 원천들이 아니란 것에 문제가 있음

뭐 심슨에 나오는 그 딴식으로 운영이 될까 싶지만
참 심슨에서도 망치 두고 나오고 그래요?

원전사고는 손석희가 주차장에서 견인차 드리박고 드리박은줄도 모르는걱보다 확률적으로 1억배는 낮을듯.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해 확률 운운 노노

전세계 원전부지 수는 약 187개.
그중 2개가 사고남.

이게 적은 확률?

미국 러시아 일본...3개 아님?

맞습니다. 노심용융사건으로 얘기하면 3개가 맞음. 다만... 스리마일원전도 16시간동안 병크라는 병크를 모두 저질렀지만 마지막 순간에 단한명의 똑똑한 운전원(비상이 선포되고 비번임에도 소집된 인원이었음.)이 사고원인을 추정하는데 성공했고, 그래서 막을 수 있었던것임. 즉, 인간의 실수들로 인해 발생한 사고를 인간의 통찰력으로 겨우 막은 사건으로 만약 이 통찰력이 그 순간에 발휘되지 않았다면 스리마일도 체르노빌사고와 완전히 똑같은 결말이 되었을것임. 스리마일은 정말 너무도 운이 좋았던거고 체르노빌은 이게 없었던것 뿐임. 이런 너무도 불안정한 사고가 앞으로 안난다는 보장이 도대체 어디있음?

두번째로 확률적으로 1억배는 낮다? 윗분 말대로 이미 노심이 용융되는 초대형사고가 3건이나 발생했는데 뭔놈의 확률적으로 1억배 운운함?

한가지 더... 만약 스리마일이 단한명의 통찰력을 가진 사람이 없었다면 체르노빌처럼 되었을것이고, 그랬다면 지금 세계최강국 미국은 존재하지 않았을것임. 원자로 폭발사건시 직접 영향권으로 판단하는 반경 300km로 찍으면 뉴욕, 워싱턴, 필라델피아, 볼티모어, 피츠버그, 클리블랜드가 전부 들어감.  이 300km이내에 거주하는 인구가 8천만명이 넘음. 또한 미국 총 GDP의 5분의 2를 차지하는 수준임. 진짜 스리마일이 운이 좋지 못했다면... 현재의 미국은 존재하지 않았을것임.

그 사고가 몇십만년이 지나도 치유가 안되고

우리나란 멸망이지    이런걸 노리는 애들은 섬나라 왜놈뿐  왜? 지들만 당할수 없으니까

낫똥이나 쳐먹고 네네네 세번 복창한뒤에
니 좋아하는 수첩 꺼내서 다시 적어라..
북한 김돼지 한테 나라 바치는 수준까지 가기전에 니들이 정권 잡을일은 절대없다.

2005년 한전 광주 이전문제가 나왔을때 한전내 내부비판은 어마무시했음. 
일반적인 공공분야와 달리 한전은 수요량이 많은 지역에 가장많은 인원이 필요하다는 논리였음 
한전의 내부 비펀은 어느순간 사라졌는데 정부발 강압도 있지만. 
한수원 납품의 시험평가를 민간에 위탁할수 있게 만든 조치때문으로 볼수있음. 
소위 전피아라고 불리는 한수원 알짜배기가 이렇게 민간으로 넘어감.

무자격자가 원전 운영에 관여하고 메뉴얼에 가동중단해야할 위험상황에서 12시간 동안 운영한게 다른 변명으로 커버가 됩니까? 그래야 할 이유가 돈 빼고 뭐가 있는데?
가동중단으로 전력생산 중단되어 돈을 못 번다와 국민의 안전을 두고 저울질한 행위를 두고 갑론을박해야함? 진짜 보수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게돠네

전피아들이 각종비리로 원전사업에서 운신의폭이 줄어들었으니 다음은 어디로 보는지?
한전이 독점하는 석탄화력일까 아니면 민간이 운영하는 LNG발전일까. 
이정도는 가볍게 이햐가능한 영역아님? 
여기서 보수가 왜 나옴.  난 진보주의잔데 ㅋㅋ

진보 좋아
근데 왜 상관없는 이야길 함
망치를 증기발생기 안에 두고 오는 거랑 부품이랑 뭔상관 양품의 망치를 증기발생기에 넣어두는건 괜찮다는 논리?
원전 운영이 이런식으로 개판으로 일어나니 4호기에 구멍이 나서 증기차폐가 안되도 무시하고 운행이되고 발전 출력이 가동중단 메뉴얼 보다 올라가도 운행중지가 안되지
5월 10일에 있던 일이 20일에 보도가 되고 21일에 한수원에서 성명낸게 정상적이긴 함?
각종 비리로 어쩌구는 단속하면 될일이고 원전사고는 막아야 한다는 말이지 전피아의 실체를 까보던가 일단 원전을 메뉴얼대로 안전하게 운영해야 한다는거에 왜케 혀가 길지?
자칭 진보양반

문제는 시험평가서 조작등 불량부품 문제로 전피아들의 운신의폭은 좁아졌고 다음은 김대중 정부의 전력선진화때 민영화된 LNG화력발전임. 
상식적으로 한전은 흑자폭을 늘려줄 원자력 비중 감소에 대해 내부 반발이 전혀없음  ㅋㅋ 
오히려 문제없다라는식. 
답은 이미 정햐진거.

정치인들은 기본적으로 도둑넘이고. 
덜 가진놈들이 권력을 가지면 더 나눠쳐먹으려 혈안이 된다 정도는 이해해야 되는데. 
이건 정치적으로 내편니편 가리고 우리편은 깨꿋하다고 생각하니 합리적 의심이고 나발이고 뻔한 거짓말로 속이려고만 드는거임. 
국개 하나밑에 그거 따르는 도의원 구의원 시의원 군의원등등 직업 정치인만 수백명인데 깨끗한놈이 어딧음. 
오히려 가난한놈들이 더 해쳐먹는거지.

헛소리 그만하셔~ 이딴 소리하는 인간들... 정치혐오를 조장하는 인간들이 바로 적폐임. 그놈이 그놈이니 아무나 찍든가 투표하지 말라고? 인간이 아닌 개만도 못한 놈들과 개인의 욕망도 있지만 부끄러움을 아는 인간을 어떻게 같다고 얘기할 수 있음? 위에 댓글에서 김대중 정부의 전력선진화와 발전소 민영화가 도대체 왜 이루어진것임? 바로 현 자한당의 전신들이 IMF로 나라망하게 하니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된것임. 원인과 결과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헛소리해가며 정치혐오증 부추기는 인간은 개만도 못한 인간들과 동급임.

선진국 들은 다 줄여 나가는데

새대가리로 지들만 옳다고 말하는것들은  뭘 꾸미는지 의심스럽습니다

설득력이 별로 없음

뭔 원전을 안전하게 운행해야 할 의무가 있는 놈들에게 안전 메뉴얼을 지켜야 한다
이말 하는데 근거도 없는 똥을 뿌리냐
우리나라 원전은 증기 차단하는 구조라 사고나도 안전합니다 해놓고서는 차폐하는 건물 벽에 구멍이 난 것도 모르고 있었는데 무슨 개소리를 길게해 그리고 원자로 출력이 정상일 때는 출력이 0프로대로 제어가 되는데 5프로 이상 과출력시 정지 메뉴얼을 18프로 그것도 한수원 주장에 18프로인데도 가동중지 안했다는게 결론 아님
국민안전을 돈과 저울질하는 애들에게 원전을 맡겨도 되느냐의 문제임

새똘추 납시었나보네  재밌것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