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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대표는 ‘미래당’을 선호했고 유 대표는 바른정당 당명이 앞서는 ‘바른국민’을 바란 것으로 알려졌다. 현역 의원이 바른정당보다 많은 국민의당 내부에서는 ‘미래당’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강했다. 또 신당명 첫 자음에 ‘ㅂ’자가 들어가면 안 좋다는 한 역술가의 조언도 반영했다는 후문이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통합신당 당명을 ‘미래당’으로 결정한 것을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비슷한 당명을 지닌 ‘우리미래’라는 청년 중심의 정당이 이미 활동 중이기 때문이다. 김소희 우리미래 대변인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우리 당이 있다는 걸 알고 있음에도 (비슷한 이름의 당명을) 결정했다”고 비판했다.
6일 CBS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한 김 대변인은 “지난해 3월 20일 (우리미래당이) 선관위 등록된 날, 김제동씨가 지금 (당의) 자문위원장으로 계신는데, 그때 정책토론회를 했는데, 그날 (안 대표가) 저희와 함께 정책토론회를 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그럼에도 안 대표는) 전혀 (우리를) 고려하지 않았다. 미래당 이름을 결정할 때도 저희에게 사전 연락을 줬다거나 한 일이 없다. 지금 저희가 국민의당 당사 앞에서 100시간 넘도록 1인 피켓시위를 하고 있는데. 지금까지도 국민의당이나 바른정당에서 전혀 연락이 없다”고 지적했다.
우리미래는 지난해 3월 20일 창당된 공식 정당이다. 2030 청년이 주축이 돼 만든 정당으로 현재 8000여 명의 당원이 가입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첫째, 당선되면 다음 5년 내내 국민들은 반으로 갈라져서 분열하고, 다투고, 서로 증오하게 되면서 하루도 조용할 일 없을 것이다. 당선되는 첫날부터 국민의 절반은 분노하고 실수하기만 바라면서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다. 그러면 우리나라 완전히 추락한다.
두 번째, 부패하고 무능한 정부가 나오게 된다. 왜냐 계파 패권주의 때문이다. 계파 패권주의가 뭔지 아시는가. 끼리끼리 나눠먹는 것이다. 정말 좋은 인재 쓰지 않고 무능하지만 자기편 사람 중요한 일 맡기는 것이다. 그럼 어떻게 되는가. 무능한 사람, 부패한 사람이 우리나라 망하게 만드는 것이다. 우리가 한 번 더 무능하고 부패한 정부 맞이하면 우리나라 후진국으로 추락한다. 그대로 놔두시겠는가. 그럴 수 없다.
세 번째, 미래 제대로 대비하기는커녕 전 세계 모든 나라들 미래로 나가는 데 우리나라만 과거로 후퇴한다. 우리나라만 완전히 옛날 방식으로 뒤돌아서는 것이다. 왜냐 무능한 사람이 일을 맡기 때문이다. 과거 사고방식 가지고 21세기 대한민국 끌고 가다가 망하게 박근혜 정권이다. 또다시 과거 사고방식으로 21세기 대한민국 이끌고 가다 우리나라 망한다. 그럴 수 없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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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는 이미 자한당의 한풀이와 장외투쟁쇼로 인하여 진행중이죠 국정을 마비시키는 강대강의 대결은 이미 분열의 정치 저주의 정치로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세 번째도 귀 기울일 만 하죠 운동권식 사고방식과 국가주도형 경제로는 다변화하며 진화속도가 빠른 미래의 산업구조를 따라갈 수 없습니다
두번째 후진국으로 추락할 것이라는 부분은 아직은 사실이라고 할 수는 없으나 우리가 경계해야 할 부분이죠
민주당은 집권 전에는 무능과 부패의 상징인 낙하산인사에 대하여 강한 비판의 목소리를 내는 듯 하다가 지금은 잠잠해져 버렸습니다
'낙하산 논란' 오영식 전 국회의원, 코레일 신임 사장 취임
전병헌 정무수석 사례에서 보듯이 최측근 핵심인사에 대한 제대로 된 검증도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계파정치의 폐해로 보이는 부분이죠
이렇게 살펴보니 굉장히 예리한 지적들로 보입니다
쓴소리를 새겨들으면 우리나라가 후퇴하는 것을 막을 수 있겠죠 이런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는 것이야말로 안철수와 바른미래당이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이유라 하겠습니다
신사적이고 합리적인 안철수의 발언치고는 과격하다 싶어 제대로 따져보지 않고 비아냥 댓글을 작성한 것에 대하여 사과드립니다
따지고 보면 하나하나가 대한민국 양극단 기득권 적폐정치에 대한 경종을 울리는 발언들로 상당부분 현실화하고 있으니 허무맹랑한 발언은 아니지만 발언 자체는 있었다고 하는 것이 사실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비록 당원도 아닌 일반국민에 불과하지만 성급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안철수와 바른미래당을 지지하는 입장으로서 누가 될까 염려스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문빠분들의 가짜뉴스에 익숙한 나머지 매너리즘에 빠져 전후를 따져보지 않고 무작정 비판한 부분에 대하여 부끄럽게 생각하며 당분간 정게활동을 자제하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로 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