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색으로 표시된 두 부분중 위에 부분에는 7월 4일이라고 적혀있으며, 7월 10일에는 담마진이라는 결과가 나와있다.
황 후보자가 지난달 26일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요청서에 첨부한 병적증명서에 신검날짜가 7월 4일로 적혀있다.
◇ 野, "황교안, 납득할 수 없는 '사전 군(軍) 면제'"
CBS노컷뉴스가 지난 3일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의원실로부터 입수한 황 후보자 병적기록표에 따르면, 황 후보자는 1980년 7월4일 징병 신체검사에서 두드러기 증상으로 피부과 '이상' 판정과 함께 신체등위 '병종(丙種)' 판정을 받았다. 병종은 현재 기준으로 제2국민역으로 '병역 면제'에 해당한다.
하지만 병적기록표에는 국군수도통합병원이 황 후보자에게 '만성 담마진'을 판정한 날짜가 7월 10일로 적시돼 있다. 수도병원이 질병을 최종 판정하기 6일 전에 이미 징병 신체검사에서 병역 면제가 확정된 셈이다.
황 후보자는 병역 면제 처분을 받은 지 약 1년 만인 1981년 7월 7일 발표된 제23회 사법시험 최종합격자 명단에 포함됐다.
https://www.nocutnews.co.kr/news/4423462
행방불명으로 군면제한 안상수보다 어쩜 더 교활한 측면이있다..
대놓고 사라진 안상수....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