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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16 11:58
이제 180석 파워를 어디에 쓸지 정해야죠
 글쓴이 : 부두
조회 : 467  

민주당 지지자들은 다들 개혁입법을 원하겠지만

제가 보기엔 04년도 총선 승리후 4대 개혁입법 처리하다가 국론분열 후 다음 선거들에서 대패한걸 복기해야한다고 봅니다

이번에도 너무나도 급격한 개혁입법을 하기보다는 개혁은 천천히 하고 일단 경제민생 입법부터 하는게 올바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민주당 지지자들도 답답하겠지만 멀리보고 참아야한다고 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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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르르 20-04-16 12:03
   
이 정도의 의석 확보면 시민당과 열린당 합쳐서 교섭단체 꾸리는 야당 만들어도 좋은 전술인 것 같은데...

공수처를 정상 가동하는게 최우선 과제라고 봅니다.

검찰개혁이 이뤄져야 개혁법안이든, 민생법안이든, 개헌이든...
순조롭게 풀어나갈 수 있다고 봐요.

언론개혁은 그것과 상관없이 빠르게 ㄱㄱ.....
     
지환 20-04-16 12:09
   
더불어민주당이 위성정당 만들때 교섭단체로 만들지 않고 민주당으로 통합시킨다고 했었습니다.
미통당의 행동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합리적 이유(반드시 필요한 상황)도 없이 교섭권만을 위해서 교섭단체로 만들면 중도가 떠날 것이고 그것은 대선이랑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지켰으면 좋겠네요
          
부르르르 20-04-16 12:13
   
공수처의 정상 가동을 위해서 매우 중요하긴 합니다.
교섭권을 갖는 것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이런 것들을 위한 수단인 거죠.

또한 그것이 중도를 떠나게 할 근거는 보이지 않습니다.
안선개양 20-04-16 12:04
   
1. 사학법 개정
2. 반민특위 창설
3. 국민소환제 만들고 국회의원 숫자도 늘렸으면 함
4. 보유세 인상
초록바다 20-04-16 12:06
   
일단 민생 안정이 우선입니다.
그 기반 위에서 우호적인 여론 환경을 만들면서 개혁 사업을 추진해야 합니다.
     
부두 20-04-16 12:11
   
맞습니다 개혁입법을 빨리 하다가 대선 날라갑니다
sangun92 20-04-16 12:13
   
문재인 대통령의 무서운 점은 "차근차근".

어느 것 하나 성급하게 처리하지 않고
절차를 다 지키고 때에 맞춰 하나하나 일을 해나간다는 것.
그러니 차분히 기다리고 있으면 하나씩 성취해 나갈 것.

농부의 마음으로
Slow and steady, plough deep.
슬램덩크 20-04-16 12:22
   
지금은 코로나 영향으로 경제민생이 1순위죠.
조던23 20-04-16 12:41
   
떡찰 기더기언론 엉터리사학 사이비개독
탈곡마귀 20-04-16 13:08
   
세상을 다 뜯어 고치려고 하면 망하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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