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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3년 3월 13일 "법사위원장 시절 '김학의 CD'를 꺼내서 당시 황교안 법무장관에게 보여줬다"고 했다가 "CD 자체를 보여주거나 동영상을 재생한 건 아니다"라고 정정=> CD하면 섹.스동영상인가? 재생해 보지 않으면 무슨 CD인지 어떻게 아나. 어차피 꺼내지도 않았다고 본인이 정정했네. 그럼 처음에 왜 꺼내서 보여줬다고 한 것이야?
2. 2013년 6월 17일 법사위 회의에서 당시 법사위원장이었던 박 후보자가 '저는 그동안 김학의 차관과 관련된 여러 정황과 이야기들이 있었음에도 (법무부 장관께) 말하지 않았다'고 적힌 속기록=> 2013년 3월 13일에 CD 얘기하고 (꺼내서 보여줬다는 것은 번복) 김학의 얘기했다고 하고 나서 2013년 6월 17일에는 말하지 않았다? 얘기와 말이 다른 것인가?
3. 박영선의 '정치자금 지출 내역'에 2013년 3월 13일 서울 여의도의 중식당에서 '신임 법무부 장관과 면담 및 오찬'을 갖고 42만3900원을 결제. =>장관이 점심 같이먹고 박영선 사무실에 또 들렀나? 박영선의 일정표에는 고엽제 단체와 오찬. 뭐 이래? 일정표는 계획표이지 결과표가 아니다. 지출내역서는 집행 결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