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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5-22 21:18
전태일이 박정희에게 올린 편지
 글쓴이 : 두루뚜루둡
조회 : 488  

〈전태일 열사가 박정희 대통령에게 보낸 편지〉

존경하시는 대통령 각하

옥체 안녕하시옵니까? 저는 제품(의류) 계통에 종사하는 재단사입니다.

각하께선 저들의 생명의 원천이십니다. 혁명 후 오늘날까지 저들은 각하께서 이루신 모든 실제를 높이 존경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길이길이 존경할 겁니다. 삼선개헌에 관하여 저들이 알지 못하는 참으로 깊은 희생을 각하께선 마침내 행하심을 머리 숙여 은미합니다. 끝까지 인내와 현명하신 용기는 또 한 번 밝아오는 대한민국의 무거운 십자가를 국민들은 존경과 신뢰로 각하께 드릴 것입니다.

저는 서울특별시 성북구 쌍문동 208번지 2통 5반에 거주하는 22살 된 청년입니다. 직업은 의류계통의 재단사로서 5년의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의 직장은 시내 동대문구 평화시장으로써 의류전문 계통으로썬 동양 최대를 자랑하는 것으로 종업원은 2만여 명이 됩니다. 큰 맘모스 건물 4동에 분류되어 작업을 합니다. 그러나 기업주가 여러분인 것이 문제입니다만 한 공장에 평균 30여명은 됩니다. 근로기준법에 해당이 되는 기업체임을 잘 압니다.

그러나 저희들은 근로기준법의 혜택을 조금도 못 받으며 더구나 2만여 명을 넘는 종업원의 90% 이상이 평균 연령 18세의 여성입니다. 기준법이 없다고 하더라도 인간으로써 어떻게 여자에게 하루 15시간의 작업을 강요합니까? 미싱사의 노동이라면 모든 노동 중에서 제일 힘든(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노동으로 여성들은 견뎌내지 못합니다.

또한 2만여 명 중 40%를 차지하는 시다공들은 평균연령 15세의 어린이들로써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성장기에 있는 이들은 회복할 수 없는 결정적이고 치명적인 타격인 것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전부가 다 영세민의 자녀들로써 굶주림과 어려운 현실을 이기려고 하루에 90원 내지 100원의 급료를 받으며 하루 16시간의 작업을 합니다. 사회는 이 착하고 깨끗한 동심에게 너무나 모질고 메마른 면만을 보입니다. 저는 여기에서 각하께 간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 착하디 착하고 깨끗한 동심들을 좀 더 상하기 전에 보호하십시오. 근로기준법에선 동심들의 보호를 성문화하였지만 왜 지키지를 못합니까? 발전도상국에 있는 국가들의 공통된 형태이겠지만 이 동심들이 자라면 사회는 과연 어떻게 되겠습니까? 근로기준법이란 우리나라의 법인 것을 잘 압니다. 우리들의 현실에 적당하게 만든 것이 곧 우리 법입니다.

잘 맞지 않을 때에는 맞게 입히려고 노력을 하여야 옳은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현 기업주들은 어떠합니까? 마치 무슨 사치한 사치품인양, 종업원들에겐 가까이 하여서는 안 된다는 식입니다.

저는 피 끓는 청년으로써 이런 현실에 종사하는 재단사로써 도저히 참혹한 현실을 정신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저의 좁은 생각 끝에 이런 사실을 고치기 위하여 보호기관인 노동청과 시청 내에 있는 근로감독관을 찾아가 구두로써 감독을 요구했습니다. 노동청에서 실태조사도 왔었습니다만 아무런 대책이 없습니다. 1개월에 첫 주와 삼 주 2일을 쉽니다.

이런 휴식으로썬 아무리 강철같은 육체라도 곧 쇠퇴해 버립니다. 일반 공무원의 평균 근무시간 일주 45시간에 비해 15세의 어린 시다공들은 일주 98시간의 고된 작업에 시달립니다. 또한 평균 20세의 숙련 여공들은 6년 전후의 경력자로써 대부분이 햇빛을 보지 못한 안질과 신경통, 신경성 위장병 환자입니다. 호흡기관 장애로 또는 폐결핵으로 많은 숙련 여공들은 생활의 보람을 못 느끼는 것입니다. 응당 기준법에 의하여 기업주는 건강진단을 시켜야 함에도 불구하고 법을 기만합니다.

한 공장의 30여 명 직공 중에서 겨우 2명이나 3명 정도를 평화시장 주식회사가 지정하는 병원에서 형식상의 진단을 마칩니다. X레이 촬영 시에는 필림도 없는 촬영을 하며 아무런 사후 지시나 대책이 없습니다. 1인당 3백 원의 진단료를 기업주가 부담하기 때문입니까? 아니면 전부가 건강하기 때문입니까? 나라의 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실태입니까?

하루 속히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약한 여공들을 보호하십시오. 최소한 당사들의 건강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정도로 만족할 순진한 동심들입니다. 각하께선 국부이십니다. 곧 저희들의 아버님이십니다. 소자된 도리로써 아픈 곳을 알려 드립니다. 소자의 아픈 곳을 고쳐 주십시오. 아픈 곳을 알리지도 않고 아버님을 원망한다면 도리에 틀린 일입니다.

저희들의 요구는

1일 14시간의 작업시간을 단축하십시오. 1일 10시간 - 12시간으로, 1개월 휴일 2일을 일요일마다 휴일로 쉬기를 희망합니다.

건강진단을 정확하게 하여 주십시오.

시다공의 수당 현 70원 내지 100원을 50% 이상 인상하십시오.

절대로 무리한 요구가 아님을 맹세합니다.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요구입니다.

기업주 측에서도 충분히 지킬 수 있는 사항입니다.

〈전태일 열사가 근로감독관에게 보낸 편지〉

근로감독관님께

여러분, 오늘날 여러분께서 안정된 기반 위에서 경제번영을 이룬 것이 과연 어떤 층의 공로가 가장 컸다고 생각하십니까? 물론 여러분의 애써 이루신 상업기술의 결과라고 생각하시겠습니다만은 여기에는 숨은 희생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즉, 여러분 자녀들의 힘이 큰 것입니다.

성장해가는 여러분의 어린 자녀들은 하루 15시간의 고된 작업으로 경제 발전을 위한 생산계통에서 밑거름이 되어 왔습니다. 특히 의류계통에서 종사하는 어린 여공들은 평균연령이 18세입니다. 얼마나 사랑스러운 여러분들의 전체의 일부입니까? 가장 잘 가꾸어야 할 가장 잘 보살펴야 할 시기입니다.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어느 면에서나 성장기의 제일 어려운 고비인 것입니다.

이런 순진하고 사랑스러운 동심들을 사회생활이라는 웅장한 무대는 가장 메마른 면과 가장 비참한 곳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메마른 인정을 합리화 시키는 기업주와 모든 생활형식에서 인간적인 요소를 말살당하고 오직 고삐에 매인 금수처럼 주린 창자를 채우기 위하여 끌려 다니고 있습니다.

곧 그렇게 하는 것이 현 사회에서 극심한 생존경쟁에서 승리한다고 가르칩니다. 기업주들은 어떠합니까? 아무리 많은 폭리를 취하고도 조그만한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습니다. 합법적이 아닌 생산공들의 피와 땀을 갈취합니다. 그런데 왜 현 사회는 그것을 알면서도 묵인하는지 저의 좁은 소견은 알지를 못합니다.

내심 존경하는 근로감독관님. 이 모든 문제를 한시바삐 선처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1969년 12월 19일

전태일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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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ston 19-05-22 21:30
   
이 시대를 알랴나 몰라요.  ㅠㅠ

여기서 그 때가 좋았다는 븅딱들이요.
     
두루뚜루둡 19-05-22 21:31
   
그때 봉제사업 사장이라도 한듯
두루뚜루둡 19-05-22 21:30
   
저 꼬라지를 당하고도 박정희를 신뢰하고 있던 그를 빨갱이라 매도한 사람들이 누구냐
세상이 변했는데 아직도 전태일에 빨갱이 타령하는 것은 세상이 변하지 않았다고 하는 것이지? 개뻔뻔하네
초록네이버 19-05-22 21:32
   
저 꼬라지 당한것? 누가 빨갱이라고 매도하냐 빨갱이에게 불붙여 죽은 타살을 스스로 죽은 죽음으로 잘못알려진것을 말한것이고 빨갱이들이 회사에 위장취업해 동료들 선동해 회사 거덜내는 현상이 빈번해 어쩔수없이 노동규제와 탄압이 수반된것을 설명한것이지

저러한 현상은 저가 노동력에 의존하던 경공업위주로 돌아가던 시대적상황이었지 비난할 거리가 되지 않음
전태일은 22세에 현재가치 연봉 1억이었음 이것부터가 시장의 힘이었찌 그럼 그나마 저런환경에서 일하면서 돈버는것조차도 할수없던 1960년대는?? 이때는 공식실업률만 30%였는데
     
두루뚜루둡 19-05-22 21:36
   
현재가치 연봉 1억인데 돌아가시기 2일전 아침에 라면 하나 드신게 다여서 배가 고프다가 마지막 유언이셨냐?
연봉 1억이라는 객관적 지표 줄래?
아까 말했듯이 소득 순위 줄로 세워서 1억이라 우기지 말고
          
초록네이버 19-05-22 21:38
   
https://www.cfe.org:5004/20160609_12110 자 여기 평전에 나와있는 봉급을 현재 물가로 환산한 객관적 지표다 22세에 요즘 기준으로 대기업 고급인력 연봉이었어 상대적으로나 절대적으로나 저땐 누구보다 좋았고 뿐만 아니라 평화시장도 오히려 저당시기준으론 상대적으론 편한 직장이었는데? 그래서 저런 착취(?)당하던 시절에 70년대 살림이 나아졌는냐 여론조사에 87%가 좋아졌다고 답했었는가
               
탈곡마귀 19-05-22 21:41
   
우리는 사회주의의 몰락과 복지국가의 쇠퇴를 보면서 한국이 어떤 길로 나아가야 할 지 명백히 알 수 있습니다. (후략)
====================================================
이게 댁이 올린 링크라는 곳의 설립 취지요. 이딴 곳에서 올라온 걸 우리보고 믿으라고?
               
두루뚜루둡 19-05-22 22:12
   
성장의 시대에 살림살이가 나아졌냐고 물어본 것이 대단한 성취고 그로인해 사회에서 당연히 보호해야 할 것을 방치한 것을 자랑하고 있네
                    
초록네이버 19-05-22 22:15
   
그럼 그 성장의시대는 세계최고 수준이었으며 세계경제기관이 주목한것처럼 소득격차가 아주 우수해 대단한 성취이고 말고 그리고 방치하긴 멀 방치해? 박정희정부로서는 당시 최선의 방책인 기업투자활성화해 완전고용을 이룩해 소득을 늘어나게 해준 요즘 식으로도 최고로 이상적인 방식인 복지를 택했어 즉 일자리=복지란 개념이지 요즘 문재인이가 하는것처럼 대충 나랏돈으로 포퓰리즘으로 뿌리는게 아님
                         
두루뚜루둡 19-05-22 23:03
   
그게 지금 이시대에 되냐고
이명박이 5년 박근혜 4년 동안 고용의 양이나 질이 만족스러웠어?
     
탈곡마귀 19-05-22 21:36
   
댁이 빨갱이라고 매도 하잖수? 거 이상한 양반이네.
     
두루뚜루둡 19-05-22 21:39
   
개답답한게 사람잡아다가 15시간씩 부려먹고 돈 쥐꼬리만큼 주면 나도 사업하지 니놈 잡아다가 인형에 눈깔만 붙이라고 해도 돈이 되던 시절이자나
아니 저딴 노동환경에서 사람답게 살게해달라고 말하다가 분신을 한 사람을 논하는데 호사라서 몸에 불붙이고 xx한 것처럼 말하네
너 내가 공장 짓고 15시간이 최저임금 50프로 주고 굴리면 일할래?
          
초록네이버 19-05-22 21:42
   
ㅋㅋㅋ 아따 그 시절엔 수천만 노동자 전부가 전라도 섬노예마냥 전부 납치당해 강제노역당했당게ㅋㅋㅋ  글고 그시절이라고 돈이든 근무든 맘에 안들어 그만둘 자유가 없었나 쥐꼬리만큼 주었다? 그럼 먹고살기 빠듯해 생걔유지에 급급했다는 것인데 가계저축률이 마이너스에서 16%로 상승한건 어떻게 설명할래
               
탈곡마귀 19-05-22 21:43
   
박제.
               
두루뚜루둡 19-05-22 21:58
   
마이너스에서 16프로로 상승할 때의 변동을 봐야지
기저효과란 단어를 아예 모르는거야?
그 전에 소득이 적었으니 늘어나면 저축이 늘겠지

통제 경제에서 물가를 고정하고 그걸 바탕으로 임금을 낮게 설정해서 가격경쟁력을 기반으로 수출주도형 경제를 운영한다 내가 문제제기 하는 것은 그 국가 구성원 전부가 노력한 GDP를 어떻게 배분했는가로 노동착취를 말한 것이고 실제로 노동환경도 말이 안됐다니까 40년50년전 물가를 단순하게 비교하는게 가능하긴 하냐
80년대 중반에 짜장면 500원하던게 지금 7천원하는 지금 임금 14로 나누면 그때 임금 나오고 아파트 가격 14로 나누면 그당시 집값 나오냐고
                    
초록네이버 19-05-22 22:03
   
1970년 당시 평화시장은 그 당시로서는 노동환경이 좋았다니깐
한국은 산업화초기부터 지속적으로 생산성에 비례하는 임금을 주었다는 즉 니가 끝까지 물고늘어지고 망상하는 노동착취(?)에 대한 세계적인 연구를 보여줄게

https://namu.wiki/w/%ED%8C%8C%EC%9D%BC:60380.png
http://www.nber.org/chapters/c9040.pdf
wage data: Cho S. (1994, table 5.2);

왼쪽의 Nominal wage의 인덱스는 명목임금지수, CPI는 소비자물가지수,
체인지는 명목임금상승률을 나타내며
real wage의 인데스는 실질임금지수, 체인지는 실질임금상승률을 나타낸다

라디오보급률10%미만(60년대초반)→TV보급률80%이상(70년대후반)
→마이카시대가 눈앞에 아른거리는 시대개막(80년대후반)
이 과정을 세계가 경탄하는 한강의기적이야
                         
sangun92 19-05-22 22:23
   
이런 쌩등신.
청계천 피복 공장의 노동환경이 좋았다고?

하루 15시간씩 근무하고
공장은 높이가 낮아서 허리를 펴면 머리가 닿아 하루 종일 구부정하게 있어야 하고
천에서 날리는 먼지와 실밥 때문에 대부분의 노동자들은 기관지염, 천식, 폐병, 눈병을 앓고
점심 시간 1시간을 주는 것이 아까워 30분 이내에 자리에 복귀하도록 강제하고
점심시간에 국을 먹으면 화장실에 자주 간다고 국을 먹지 못하게 하고
화장실 가는 시간도 오전 한번 오후 한번으로 제한했는데
이런 것이 좋은 환경?

니 놈은 정체가 뭐냐?
그 시절을 알기는 하고 이런 등신 소리를 하는 거야?
                         
초록네이버 19-05-22 22:32
   
니놈이야말로 정체를 알고 등신소리를 하냐 너야말로 그시절 상황을 알고서 댓글이나 쳐달아라 원진레이온이라고는 알고보면 빈말이 아니라는걸 느낄꺼다 오히려 박대통령이 기업과 시장을 일으키기전에는 그 근무직장도 못구해 다같이 가난해 구걸도 소용없어 쫄쫄굶고 어쩌다 소일거리로 연명한 사정은 아냐 이런 사정이 널려있는 아프리카에는 니가 쳐단 환경을 제공하는 공장 들어서면 들어가고싶어 줄선다
                         
sangun92 19-05-22 22:35
   
이런 등신 놈.
벌레소굴에서 굴러다니는 글을 보고, 그게 진리인 줄 알고 이 지랄떠는 거야?

나더러 그 시절 상황을 아냐고?
그 시절을 살았던 사람이다, 벌레 놈아.
          
토미 19-05-22 21:50
   
이 붕쉰은 근거를 제시해도 우기시네.
지금 연봉으로 1억가까이 되고 몸이 아프면 자기가 쉬면 될걸...
그리고 다시 취업하면 되고.
당시상황은 생각도 않하고
여기 븅쉰들은 지금기준으로 그때를 보고 비교하니..
예를 든 꼬라지 봐라..
지금 니 말대로 15시간 일하고 최저임금 50프로 준다는 말하는 꼬라지보면..

이건 븅쉰도 아니고 저능아네..
               
탈곡마귀 19-05-22 21:53
   
근거? 풋~ ^.^
               
두루뚜루둡 19-05-22 22:00
   
왜 전태일이 없었어도 기업이 정부가 국가가 알아서 노동자의 권리를 찾아줬을거 같아?
80년에 광주에서 87년에 거리에서 시위 안하고 그래도 전두환이 권력 내려놓고 직선제 개헌하고 그랬겠다  그치?
                    
초록네이버 19-05-22 22:07
   
그럼 전태일하나가 죽었다고 전국노동자가 각성받아 노동투쟁해 근로조건 개선되었다?
이런 순진무구한 한국사회가 믿고있는 망상을 그대로 믿고있나
글쎄 최저임금 미달하는 임금받는 이들 수두룩한데 한명이 극단적죽으면 절로 나아질까
요즘 문재앙치하처럼 지지부진한 경제성과를 보이는 많은 제3세계는 노동쟁의문제들이 심각하고 몇십년째 지속되고있지 그런데 왜 나아지지 않을까?

답은 경제성장이 멈추었고 값싼 인력에 의존하는 경제에서 정체되었기 때문이야
경제성장으로 임금이 비싸진 노동자가 자연스럽게 된것이지 이 과정에서 올바른 방법으로 경제를 지도한 지도자와 기업가들의 공로이지
                    
두루뚜루둡 19-05-22 22:16
   
시혜로 세상이 바뀐 적은 한번도 없어
변하지 않는 진리야
아직도 OECD에서 2번째로 길게 일하는 나라
온갖 임금제가 판을 치는 나라
잔업을 한달에 200시간 씩해도 월급에 반영이 안되는 사람이 많은 나라
주52시간에 아직도 반발하고 유예를 달라고 하고 있지
제3세계랑 비교하는건 너무 양심없지 않냐
               
sangun92 19-05-22 22:27
   
몸이 아프면 자기가 쉬면 된다고?
쉬면 짤리는데?
짤리면 블랙리스트에 올라서
청계천 피복공장에는 다시 취업하지 못했는데?

연봉 1억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연봉 1억을 받는 노동자들이 봉지쌀을 먹고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고
그나마 하루 세끼를 먹는 것이 아니라 하루 2끼로 버티고
번듯한 집에서 사는 것이 아니라 판자촌에서 살았는데?

어떤 등신 만들어놓은 엉터리 계산을 가지고 지랄하는 거야?
니 놈은 그 당시 현실을 알고 떠드는 거야
아니면 일베에서 과거를 배운 거야?
                    
초록네이버 19-05-22 22:33
   
이 등신은 링크도 쳐안보고 댓글다네 하긴 좌빨들이 논리에 처발리고는 일베타령하면서 자위하는 꼬라지말이야
                         
sangun92 19-05-22 22:36
   
벌레 놈아.
니 놈은 링크를 보고 지식을 얻고
그게 전부 진실이라고 믿는 게냐?

나는 링크를 보고 아는 것이 아니라
그 시절을 살았던 경험으로 아는 것이다, 벌레 놈아.
                         
초록바다 19-05-22 22:41
   
<빨갱이에게 불붙여 죽은 타살>이 무슨 뜻이냐?
전태일은 분신할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다른 누군가에 의해 타살당했다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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