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해서 어쩌자는 건지 취지를 모르겠는 전단이네요...  이런 경우 존중한다는게 지지한다는 의미는 아닌데... 대개는 참아준다는 의미가 큰...

혹시 모르자나요!
축제 활성화되고 커지고  세계화되면
서울하면 동성애자들의 성지로 기억될수도 있겠지요.

?? 그게 왜 좋은 것인가요?
서구문화 어떤 것들이라도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니잖소?
예전에 할로윈이다 하며 서울 모처에서 벌어진 일들이 과연 바람직한 일이오?
물론 상술로 그런 것들을 이용할 수도 있겠지만 그 내용을 보면 그 도를 훨씬 넘어선 것이고 솔직히 부끄럽기까지 했소.
그런 성지는 그냥 미국에다 만들라고 하고 우리는 손 뗍시다.

이런건 좀 당차원에서 하지않았으면 좋겠네

거기서 왜 민주당의 깃발을 휘날리나요?
민주당을 지지하는 살마이 다 님과 같은 생각이 아닙니다. 모르긴 해도 그 스팩트럼이 매우 넓고 다양할 겁니다. 이유는 현 토착왜구, 적폐, 기득세력의 병폐가 너무 심하여 그에 반하는 것으로 선택이지 민주당이 절대 선이고 이래서 지지하는 것이 아닐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덜컥 '민주당' 타이틀을 거는 것은 비록 그 당이 다양한 생각들에 대해 차별하거나 배척하지 않는다고 하다라도 자신들의 가치, 생각만을 중요하게 여기는 또 다른 독선과 오만으로 보이고 그리 생각됩니다.

더군다나 말짱황이 특정 종교세력을 등에 엎고 세를 불리고 지지를 얻으려는 사악한 꼼수를 부리는 이 때 이런 행사나 행동들은 그저 이기적 발로 외 아무것도 아니라 생각합니다.
근래 우리 사회에 나타나는 여러 사회적 갈등과 그 양상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는 것은 대부분 자유와 배려를 주장하지만 제가 보기엔 많은 부분에서 그런 가치를 핑계하여 오히려 역설적으로 자신들 외 다른 사람들을 배려치 않고 다른 사람의 '자유'나 그를 위한 것들을 공격하고 훼손하는 행위들로 보입니다.

나온김에 그에대한 개이적 생각을 조금 말씀드리면 ..
저는 '동성애자'를 반대하거나 배척하지는 않습니다만 '동성애'나 '동성결혼'은 반대하고 또 우리 공동체가 그렇게 하는 것이 옳고 바람직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분들의 (후천적이 아닌) 선천적인 심리적 성정체성에 대해 사회가 강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후천적으로 선택개발한다든지 동성애나 동성결혼을 허하는 것은 명백히 옳지 않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일부 서구이 그런 가치와 문화에 대해 저는 우리사회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시대가 좋아져서 '자유'란 이름 아래 이런저런 주장과 개인의 욕구를 거의 마음것 발산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고 이제 어떠분은 그런 시대 분위기와 사회적 배려속에서 방송에도 이전과 달리 자주 나오고 대화나 재미의 소재로 종종 쓰이기도 합니다만 거개 더해 동성결혼이니 이런 주장은 오히려 예외적 특정 소수가 '자유'와 '배려'를 핑계로 우리 공동체 전체(그런 분들도 포함)의 영속과 존속을 저해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른 더 얘기할 이유나 생각들이 있지만 제 공간도 그렇고 제 글줄로 다 표현할 자신도 없어 이에 관해선 이만 줄이겠습니다.

다만, 님들이 때 맞지 않는 이런 행사는 님들에게도 오히려 독이고 손해라 생각합니다. 그분들의 자기 주장을 위해 어느부류와 어떻게 연대하는 지 모르겠으나 소위 자유를 빌미로 어떤 제한들을 타파한다는 명분과 주장을하는 다른 부류들 아니겠습니까?
제 개인적으로 사람의 '자유'란 여타 동물이나 기계의 자유와는 달라서 단순히 제한이 없는 것 같은 그런 기계적 자유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것은 사람을 매우 저속하게 보고 그저 물질적 산물 외 다른 것으로 보지 않는 것이라 생각하며 사람은 오히려 그런 제한을 수용하는 자기 의지와 결정을 하는 행동이 그 자유의 본질에 가까운 것이고 그것이 사람의 수준에서 하는 가장 고상하고 본질적 자유라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서 이런 행사를 포함 여러 사회적 이슈에 대해 '자유'나 '배려', '공평'을 얘기하지만 그 내막을 들여다 보면 그냥 이기적 발로 외 아무것도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즉, 자유나 배려를 주장하나 오히려 그를 핑계한 우리공동체에 대한 폭력으로 보입니다.
이런 행사를 기획한 분들도 그분들을 포함 다른 사람까지 진지하게 생각하고 배려하고 고민했더라면 이렇게 하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히려 남을 배려하지 않는 것으로 자신들의 요구나 주장의 근거와 배치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여튼 그분들을 포함 우리 모두에게 마이너스가 될 것 같습니다.

어줍은 글이니 혹 불편한 것이 있더라도 너그러이 봐주시길 바라며 평안하시길...

P.S 제가 쓰다보니 성적 취향과 성적 정체성과 약간 혼동하여 어급했는데 이는 제 무지와 평소 식견의 문제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의 맥락을 이해하는 것에는 어렵지 않으니 보시는 분들의 이해를 구합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난 민주당 지지 하지만 이런건 반대. 물론 동성애도 반대. 동성애는 병이래요.

뭔가 의심스러운듯...
더불어민주당 서울대지부장?? 실제 민주당내에 저런 직위가 있는지도 의심스럽고

단순 일개당원이 민주당과는 관계없이 벌이는 일이 아닌가 싶은 느낌..
또는 뿌락치 일수도 (일부러 더불어민주당을 더 강조하는걸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