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신되는 승리에 개거품 물고 왈과왈부하는 것 보니 표심이 심히 두려운가보죠.

실상 국짐당이 이번 선거에서 이기면 자칭 보수들의 미래는 없는데 말이죠.
대선 후보 하나도 스스로 못 내는 불임 정당의 산소호흡기만 달아주는 꼴.

저는 솔직히 국힘당이 어떤 이유에서든 여론조사상 앞서고 있지만 이기기 힙들다고 봅니다. 아니 이겨도 이긴게 아닐 확률이 높다고 봐요... 이겨도 문제고 져도 문제죠...

이기면 인물 정리가 하나도 안된 상태에서 서로 잘났다고 싸울꺼 뻔한거고... 윤석렬, 홍준표, 김무성, 나경원, 유승민, 김종인 거기에 이제 오세훈까지... 어떻게 정리를 할까요? 그래서 이기는 걸 보고 싶기도 해요

반대도 마찬가지 일꺼에요... 지면 진데로 위에 인물들이 난리 치겠죠... 대신 오세훈은 빠지고...

인물과 과거 청산이 없고는 저쪽은 미래가 없을거 같아요... 자기 말대로 보수의 가치를 지키려면 말대로 하던가.. 지금은 보수의 가치가 아니라 기득권의 가치를 지키는 정당이라는게 더 맞는 표현이잖아요..

그 기득권을 지지하는 세력 30%도 세월이 지나면서 하나둘씩 쓰러질겁니다.

국짐당 망해쓰요...

박빙...투표 결과는 언제나 51:49 구도임.

투표율을 더 끌어 올려야 함.

투표 독려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