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 측은 또 “당시 딸은 입시요강을 알아보러 친구들과 함께 대학을 방문했으나 실기과목이 본인이 전공한 분야가 아니어서 아예 입시시험을 보지 않았다”며 “입시를 보지도 않았는데 박 후보가 검찰수사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부인했다.
김 전 교수는 이에 대해 “(박후보 부인과는) 1997년 개인전을 박 후보 부인이 운영하는 화랑에서 열 정도로 서로 잘 아는 사이였다”면서 “내가 다른 사람을 착각할 리도 없고 당시 박 후보 부인이 ‘우리 딸 떨어지면 안 된다’면서 울먹이기도 했다”고 반박했다.
2009년 홍대 입시비리를 수사한 엄검사와 주검사는 청와대 외압 사실을 부인했고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당시 서부지검 형사5부장) 역시 열린공감TV 취재진이 문자로 해명을 요구했으나 아직까지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고 있다.
한편 박 후보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 표창장 의혹을 두고 "염치가 있어야지"란 발언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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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홍대 입시비리를 수사한 엄검사와 주검사는 청와대 외압 사실을 부인했고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당시 서부지검 형사5부장) 역시 열린공감TV 취재진이 문자로 해명을 요구했으나 아직까지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고 있다.
https://www.kgnews.co.kr/news/article.html?no=633371
이성윤? 이번 검찰총장 후보아닌가?
계속 입닫고 있을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