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 한국대사관 소속 외교관이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전화통화 내용을 야당 의원에게 유출한 사건과 관련, 자유한국당 내에서도 “국익을 해치는 무책임한 행동”이란 지적이 나왔다.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윤상현 자유한국당 의원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미 정상회담과 관련한 외교기밀 누설 사태를 대한민국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으로서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고 썼다.
https://news.v.daum.net/v/20190523173003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