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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25 18:06
지금봐도 무릎을 탁치게 만드는 전녀오크의 자서전.
 글쓴이 : 강길만인데
조회 : 806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politic&No=162238


자서전당시에 읽었을 때는 신경도 안쓰다가 지금 다시보니 주옥같은 말들이 써있네요.

 

전여옥 전 한나라당 의원이 자신이 출간한 'i 전여옥'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에 대해
"대통령감이 아니다"라고 평가절하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 후보가 정계의 입문시킨 전 전 의원은 박 후보에 대해
“내가 당에 들어와 지난 3년 동안 지켜봐 왔다.

가까이서 2년을 지켜보았다.
그래서 나는 잘 알고 있었다.

대통령감은 아니라는 것을”이라며,
“나라를 위해서 그녀가 과연 대통령직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까?

그에 대한 나의 답은 이미 정해졌다.
‘아니다. No’였다”라고 적었다.

이어 전 전의원은 “박근혜의 권력 의지는 대단했다.
나는 그녀를 관찰하면서 저렇게 까지 대통령이 되고 싶을까 싶었다”며
“그러면서 몇 가지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녀에게 있어서는 권력이란 매우 자연스럽고 몸에 맞는 맞춤옷 같은 것이라는 것,
그리고 더 나아가 그녀에는 생활 필수품이라는 것을 말이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004년 박 위원장이 당 대표였던 시절, 전 의원은 당 대변인을 맡아 최측근으로 지냈다.
그러나 전 의원은 2007년 대선 경선에서 이명박 후보를 지지하면서 박 위원장과 멀어졌다.
이후 전 의원은 언론 인터뷰와 자신의 블로그 등을 통해
박 위원장에 대해 뼈있는 발언을 종종 해왔다.


다음은 전 전 의원의 어록이다.

"박근혜 위원장은 자기의 심기를 요만큼이라고 거스리거나
나쁜 말을 하면 절대로 용서하지 않는다.

그가 용서하는 사람은 딱 한명 자기자신이다"

"하루는 어머니들과의 대화를 위해 패스트푸드 점을 찾았는데
박근혜 위원장이 햄버거를 먹지않고 있기에
"왜먹지않냐"고 물었더니 대답이 없더라.

보좌관이 포크랑 나이프를 들고오니 그제야 먹었다"

"박근혜에게 한나라당은 '나의 당' 이었다.

한국은 아버지가 만든 '나의 나라' 였다.

국민은 아버지가 긍휼히 여긴 '나의 국민'이었다.

물론 청와대는 '나의 집' 이었다.

그리고 대통령은 바로'가업' 이었다."

"친박 의원들이 박근혜 대표의 뜻을 헤아리느라
우왕좌왕하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면 박 대표는 '제가 꼭 말을 해야 아시나요?'라고 단 한마디 한다.

'내가 말하지 안하도 알아서 해라' 하는 것은 그 자체가 비민주적이다"

"박근혜는 늘 짧게 대답한다. '대전은요?''참 나쁜 대통령' 등
국민들은 처음에는 무슨 심오한 뜻이 있겠거니 했다.

그러나 사실 아무내용 없다.

어찌보면 말 배우는 어린애들이 흔히 쓰는 '베이비 토크'와 다른점이 없다"


"박 대표 바로 뒤에 앉아 있었다.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의원들이 말했다.

'대표님 머리에 우비모자 씌워드려야지' 나는 당황했다.

자기 우비모자는 자기가 쓰면 되는 것 아닌가?

내가 씌워드렸지만 박 대표는 한마디도 없었다"


"박근혜는 전당대회에서 '한나라당은 부정부패 연루자를 보호하지 않으며
기소되면 당원자격을 정지시키고 유죄가 확정되면 영구제명하겠다'고 말했는데
부정부패로 유죄가 확정돼 2년반 콩밥을 먹은 사람을 비대위원으로 임명했다"

"박근혜는 대통령 될수도 되어서도 안된다.

정치적 식견-인문학적 콘텐츠도 부족하고 신문기사를 깊이 있게 이해못한다.

그녀는 이제 말 배우는 어린 아이 수준에 불과하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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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의말씀 16-05-25 18:16
   
ㅋㅋㅋㅋㅋㅋ전여옥의 박근혜 해부
winston 16-05-25 19:09
   
사기꾼이 사기꾼을 알아보는 법.
아라조앙 16-05-25 23:18
   
근데 대통령을 하고 있으니..나라가 참... 진짜 영남패권주의는 치가 떨린다..문재인도 안철수도 영남이야 ㅠ
wndtlk 16-10-30 05:09
   
유재순이 쓴 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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